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첨단 자동화기기의 경연장’
5월 17일 국내 최대 공업도시 창원에서 무역전문전시회 개막
기사입력 2011-05-18 01: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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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2011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동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금년이 7회째인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된다.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여,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며,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플랜트․발전기자재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등의 8개 분야로 구성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 및 에너지분야를 추가구성하여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분야별 선도기업과 그 동안 창원지역에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기계산업 관련 최신기술동향, 정보교류 및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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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출품기업 및 전시품목 |
- 두산중공업: 한국 플랜트 대표기업, 담수플랜트 모형 등을 전시 |
-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CNC공작기계, 워터젯커팅머신 등을 전시 |
- 현대기전: 유공압 프레스 및 리벳팅기 등을 전시 |
- 코리아CNC: 카메라비젼을 이용한 로봇핸들링자동화, 위치추적시스템 |
- 서진정공: 오면가공기용 RAM TYPE 스핀들헤드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우리나라 최고의 기계산업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 5천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불 이상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인도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하여 Technip KT India,(테크닙 케티 인디아), LANCO(란코), Sterlite(스테어라이트), L&T(엘엔티)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및 발주처 구매담당자 4개사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기업에게 좋은 해외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Technip KT India : 인도의 오일&가스, 석유화학 대형 EPC 회사
* LANCO Infratech Limited : 인도내 Power EPC 회사
* Sterlite : 인도내 power transmission network EPC 회사
* L&T(Larsen & Toubro Ltd.) : 인도의 석유·가스개발 EPC 회사
※ 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플랜트에서의 설계 및 자금조달, 시공까지의 전과정을 수주하는 것을 말함
② TURN - KEY
발주자가 열쇠만 돌리면 플랜트나 건물이 작동 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과정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
턴키방식은 발주가가 직접 자금조달하여 낙찰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EPC방식은 자금조달까지도 입찰자가 하는 것임
또한 5월 18일(수)에는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초청, 창원 대표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이 추진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생산현장과 창원의 대표관광지 시찰을 통하여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참가업체간 정보교류 등 유대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자들은 단체버스를 이용해 두산중공업, STX조선해양 및 창원해양공원 등을 전일 동안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