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연예계 베스트 비키니녀 1위 등극
기사입력 2011-05-23 10: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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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세로 급부상한 김사랑이 연예계 비키니 퀸으로 등극했다.압구정 윤뉴방여성외과에 따르면, 2011년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가슴라인이 아름다운 비키니 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김사랑이 1위를 차지했다.
윤뉴방여성외과 윤정훈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연예계 베스트 비키니 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1위는 김사랑(91명, 46.1%)씨, 뒤를 이어 이효리(57명, 28.9%)씨와 신민아(42명, 21.3%)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며,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김사랑씨는 균형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세련된 쇄골라인과 허리라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키니 수영복을 가장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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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뉴방여성외과 윤 원장은 이어 "이효리씨와 신민아씨 역시 여전히 다수의 여성들에게 비키니 퀸에 어울리는 몸매와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최근 여름휴가를 앞두고 이상적인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슴은 70~80%의 지방으로 구성됐다. 때문에 지나친 가슴 근력 강화 운동은 도리어 볼륨감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평소 건강한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나치지 않은 운동과 균형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김사랑, 이효리, 신민아씨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미리 체형에 맞는 비키니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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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패션계에서는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여전히 올여름 대세는 비키니 수영복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뉴욕 등 해외에서는 비키니 수영복이 아닌 복고풍 스타일이 유행을 선도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올 여름에는 미니핫팬츠와 함께 비키니가 여름 패션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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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사랑은 종방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이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광고퀸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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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2011년 들어 총 9개의 광고를 촬영했으며 현재도 많은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김사랑이 출연한 광고는 스마트폰, 시리얼, 스포츠브랜드, 명품브랜드 코스메틱, 외식브랜드, 정수기, 샴푸, 면세점 등 총 9개의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