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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왜외동딸 결혼식 몰래치룬 사연
기사입력 2011-05-29 21: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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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재본부/손미라 기자]경기도지사 김문수의 무남독녀 외동딸의 결혼식이 몰래 치루어진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의 귀감을 사고 모범적인 정치인이라는 말들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의 한 가든에서 부인 설난영여사와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지사의 딸 동주씨의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지극한 사랑으로 예지중지하던 무남독녀의 딸의 결혼식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치룬 김지사의 사실이 알려지가 검소한 도지사 깨끗한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으로써는 유일하게 신랑측의 초청으로 참석한 정몽준 전 대표 뿐이라는것이 후문이다. 특히 정대표는 김지사가 초대한것이 아니라 신랑측의 초청으로 갔다고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도청 직원들은 물론 김지사 측근의 켐프사람들 조차도 모르는 상태에서 치루어진 결혼식이었다고 알려졌다.
평소 청렴을 강조해온 김지사가 괜한 구설수에 휘말일수 있어 집안행사를 치루는데 조심스러워 한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트위터와 매신져에는 "역시 김문수다. 깨끗한 정치인은 틀리구나 라는등 네티즌들과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은 이와같은 사실을 널리 알렸다.
한 트위터는 아무리 그래도 무남독녀의 외동딸인데 축하를 서로 나누어도 될것인데 마음이 무겁다면서 역시 깨끗한 정치인은 틀리구나 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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