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셰인이 한국 귀화에 대해 긍정적인 속내를 내 비췄다.이름은 신셰인으로..
기사입력 2011-07-01 13: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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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셰인이 한국 귀화에 대해 긍정적인 속내를 내 비췄다.29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난주에 이어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진출자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셰인은 김구라의 귀화의사 질문에 "한국 정말 정말 좋다"며 "여기서(한국) 음악을 하게 된다면 귀화를 망설이지 않을 것 같다"고 서슴없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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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 이름을 뭘로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멘토인 신승훈의 성을 따라 신셰인으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셰인은 평소 신승훈을 향해 '형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형님'이란 말을 심심찮게 말하며 각별한 사제지간을 자랑해 왔다.
또 셰인은 "데이비드 오가 탈락하면서 '비주얼 가수'가 모두 탈락했다'는 말이 있었다. 생존자로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좋았다. 제 외모보다 음악이 낫다는 뜻이니까"라며 웃으며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위탄 멤버들은 노래방 기기로 각자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