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황소상어’ 화제!
기사입력 2011-07-06 00: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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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 연안에서 발견 된 ‘외눈박이 황소상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 의해 촬영되어 공개된 이 외눈박이 황소상어 새끼는 황소상어 암컷의 뱃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양쪽에 있어야 할 눈이 가운데에 하나만 자리 잡고 있어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황소상어는 전 세계의 따뜻하고 얕은 해안이나 강에 서식하는 상어로 예측불가능한 행동과 종종 포악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외눈박이 상어가 발견되자 새끼상어지만 범상치 않은 기형외모에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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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소상어는 심해가 아닌 민물에서도 서식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 강 상류에 빈번히 출몰해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하기도 한다.
상어 전문가들은 외눈박이 상어가 발견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놀라워하고 있다.
이 외눈박이 상어의 사진은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 의해 촬영되어 TV와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고 현재 이 상어는 어부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소상어 새끼는 처음 본다", "오염에 의한 돌연변이?", "동화 속에 나오는 모습"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