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창원 해피FM '즐거운 저녁길','오동추야'문화 페스티벌 소개 |

기사입력 2011-07-07 14: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경남우리신문/안민 기자]상권 활성화에 문화예술이 결합된 '오동추야' 문화 페스티벌이 다양한 매체로 소개가 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 6일 KBS 제2라디오 창원 106.1Mhz 해피FM '즐거운 저녁길'(진행 김윤호)에 특별출연으로 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 조용식,다솜문화예술단 단장 이병조,가수 김종임씨가 출연해 '오동추야'문화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는 "마산 오동동에서 '오동추야' 문화 폐스티벌이 열린다. 오동추야는 오동동의 상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도모 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문화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보조금을 받아 진행 되는 것이 아니며 마산통합상인연합회와 다솜문화예술단이 주최,주관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 라는 것.

▲ '오동추야'문화 페스티발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조용식 회장은 방송을 통해"이제 전통시장과 상점이 물건을 사고 파는것이 아니라 감성을 팔아야 한다"며"고객 감동의 시대는 끝이났다. 보여주고 즐기고 함께해야 고객을 졸도 시켜야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다솜문화예술단 이병조 단장은 " 한달에 4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며"댄스,트롯트,연주,7080추억의 노래와'나도 가수다'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상인 가수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공연 기획을 설명했다.
 

▲ 김종임 가수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한편,방송과 행사공연(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펜들로 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임 가수는 오동동 타령을 즉석에서 불러 청취자 귀를 즐겁게 했으며 타이틀곡 '갈망'이 송출됐다.
 
특히, 이번 문화 행사는 '나도 가수다'로 기획되어 지역가수와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정기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12월30일 '나도 가수다'결승전이 진행 될 예정이며 오동동 특산물인 아구찜,복요리,통술을 소개하고 항암효과에 좋은 막걸리 축제,기획전,사진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 될 예정이다.
 
오는 7월15일~16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금,토)20시부터 오동동문화광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