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래미안 아트힐 아파트 3층 높이까지 토사에 휩쓸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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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래미안 아트힐 아파트 3층 높이까지 토사에 휩쓸려
기사입력 2011-07-27 18: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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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경 집중폭우로 인해 남태령 방배2동에 있는 전원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20가구가 매몰되고 5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하고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자연재해로 숨지고 유아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배동 래미안 아트힐 아파트 등 우면산 인근 아파트들은 최대 3층 높이까지 토사에 휩쓸려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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