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약 중인 공현주가 차세대 차도녀로 급부상했다.
기사입력 2011-08-12 12: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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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약 중인 공현주가 차세대 차도녀로 급부상했다.
공현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치 타잔 여자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표범들이 튀어 나올 것 같죠. 요즘 완전 레오파드 홀릭이예요" 라는 글과 함께 어깨가 드러나는 호피무늬 원숄더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도발적이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의 레오파드 룩", "차세대 차도녀", "완전 타잔 여자친구 같아", "완벽한 S라인 차도녀", "레오파드 룩 종결자" 등의 반응이다.
왜 대중들은 공현주의 호피무늬 룩에 열광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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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공현주씨는 이목구비가 뛰어난 얼굴형을 갖고 있다. 얼굴 가로와 세로를 통과하는 이마, 눈, 코, 입술, 앞광대 등 소위 크로스라인이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는 세련미를 극대화시킨다"며, "호피무늬와 같이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서구적인 마스크의 소유자가 입었을 때 더욱 빛난다. 공현주씨는 호감형 이미지와 감각적인 패션 감각으로 새로운 차도녀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패션계에서는 "호피무늬(레오퍼드·reopard)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그동안 호피무늬가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일부 마니아용 패션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근래에는 보다 대중적으로 발전해 호피무늬를 모티브로 다양한 상품들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방, 신발등 호피무늬를 활용한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코트, 재킷, 속옷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호피무늬는 서구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대중들이 공현주씨의 호피무늬 룩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세련된 마스크와 균형미 있는 바디라인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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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이 밖에 공현주는 '신한류스타'로 떠올라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