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호감형 페이스라인을 갖고 있는 여배우는 누구? 김하늘
기사입력 2011-08-20 16: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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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키스를 부르는 최고의 페이스라인녀로 선정됐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는 여름방학을 맞은 남녀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키스를 부르는 호감형 페이스라인을 갖고 있는 여배우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통해 김하늘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이번 앙케이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여배우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73표를 차지한 김하늘씨(50.3%)와 김태희씨(115명, 21.2%)와 제시카 고메즈(102명, 18.8%)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최근 TV 광고속에서 호감을 갖고 있는 이성에게 키스를 하는 키스신이 즐겨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키스를 부르는 얼굴 =호감형 페이스라인이라는 등식이 이뤄지며 다수의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상적인 얼굴형으로 정착됐다"며, "김하늘, 김태희, 제시카 고메즈의 인기 결과는 결국 매력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자연스런 얼굴 이미지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대중들이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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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키스를 부르는 인물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키스신은 가장 효과적으로 다양한 의미와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키스녀 또는 키스남을 모델로 선정해 로맨틱한 사랑의 증표를 넘어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눈길을 끌 수 있는 키스 등의 스킨십을 활용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하늘은 KBS 리얼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여배우들 편과 영화 '블라인드' 제작진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다니면서 버스식을 즐기는 등 스타답지 않은 소박함과 솔직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신들린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 흥행 보증수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 밖에 타고난 패션감각으로 2011넌 8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김하늘의 스키니 진이 눈길을 끌면서 대중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