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 창원 개최
기사입력 2011-09-10 14: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본문
0
창원축구센터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오만전을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 올림픽대표팀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함께 A조에 속해 있으며, 오는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오만과 1차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4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
조1위는 런던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2위는 B조 2위와 플레이오프전을 치러 승자가 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승자와 올림픽 본선행을 놓고 대결한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윤빛가람(경남FC), 윤일록(경남FC) 선수 등이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해 경남FC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
창원축구센터 박판종 부장은 “7~8월 자주내린 비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훼손된 잔디구장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해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