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인기 후폭풍 추석크로스라인녀
기사입력 2011-09-12 07: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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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극중 세령역으로 열연 중인 문채원이 추석 크로스라인녀 1위에 선정됐다.압구정럭스성형외과에 따르면, 2011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514명을 대상으로 '추석기간 웃어른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호감형 크로스라인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문채원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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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크로스라인녀란 이마, 코, 턱, 볼 등이 조화를 이룬 자연스러운 크로스라인을 갖고 있는 여성을 의미한다. 호감형 인상은 한복과 잘어울린다. 이번 조사에서 문채원(263명, 51.1%)씨가 크로스라인녀 1위, 뒤를 이어 송지효(122명, 23.7%)씨와 홍수현(113명, 21.9%)가 각각 2,3위를 차지한 것은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어필했기 때문이다. 또, 현재 사극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지조있고 단아한 모습으로 열연중인 여배우들의 활약상이 팬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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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문채원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문채원은 스포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한방화장품 올빚 등의 모델로 연이어 발탁됐다. 광고계에서는 "균형잡힌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이라며, "문채원씨는 앞으로 호감형 인상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광고 브랜드 모델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현재 출연 중인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주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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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채원은 그 동안 드라마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괜찮아, 아빠딸',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하면서 발랄하고 풋풋한 캐릭터를 훌륭히 연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문채원은 현재 출연 중인 KBS '공주의 남자'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흥행 스타 반열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