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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 김해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1-09-17 12: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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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공공의 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영화배우 정준호가 9월 16일 김해시 경전철 개통식에 즈음하여 김해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김해시는 영화배우 정준호의 깔끔한 신사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경전철 개통식 경축행사 분위기를 북돋고, 인구 50만 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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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정준호, 김해시 홍보대사 위촉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정준호는 참석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로 행사장에 참석하여 김맹곤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 보여 객석으로부터 환호성을 자아내었으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준호는 경전철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뜻 깊은 날에 김해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자신으로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김해~부산간 경전철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김해시는 오는 10월에는 가야금페스티벌(10.8 ~ 9), 분청도자기축제(10.18 ~ 23) 등 지역 주요 문화예술행사가 많은 만큼 정준호를 초대하여 경전철 개통 흥행을 계속 이어가 찬란한 가야문화의 역사도시 김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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