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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임시회 청사소재지 조기 확정안과 3개시 분리 건의안 가결
기사입력 2011-11-04 17: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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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 처리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립중에 있고 통합창원시의회는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결의안과 통합창원시를 다시 3개시 분리 건의안으로 옛 지역구 시의원들의 충돌이 불가피 하게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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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기 전 부터 많은 지역구 구민들은 창원시 통합청사 소재지를 지역구로 확정해 달라는 현수막으로 의회 출입구를 점령했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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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기 전 부터 많은 지역구 구민들은 창원시 통합청사 소재지를 지역구로 확정해 달라는 현수막으로 의회 출입구를 점령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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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기 전 부터 많은 지역구 구민들은 창원시 통합청사 소재지를 지역구로 확정해 달라는 현수막으로 의회 출입구를 점령했다.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는 지난달 31일  통합시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 결의안과 통합시 분리 촉구 건의안 상정 문제를 놓고 옛 마산,창원,진해지역 시의원들간에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던것.
 
4일 오전 10시 제1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임시회에서 옛 마산ㆍ창원ㆍ진해시가 합쳐진 통합 창원시 의회가 ‘통합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결의안’과 ‘3개시 분리 촉구’ 등을 놓고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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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 관련하여 6명의 시의원이 찬성론(정쌍학, 박철하, 김종대)과 반대론(이희철, 김동수, 장동화) 토론이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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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 관련하여 6명의 시의원이 찬성론(정쌍학, 박철하, 김종대)과 반대론(이희철, 김동수, 장동화) 토론이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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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에서 반대론의 입장을 발표한 시의원에게 박수를 보낸 것이 찬성론 방청객과 반대론들 간의 언성이 오고 갔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통합 창원시 청사 소재지 조기 확정 촉구 결의안 관련하여 6명의 시의원이 찬성론(정쌍학, 박철하, 김종대)과 반대론(이희철, 김동수, 장동화) 토론이 진행됐다.토론이 끝이난 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31표, 반대 24표로 가결됐다.또한 '통합 창원시를 구·3개시로 분리 촉구 건의안' 마져 재석의원 55명 가운데 찬성 33표, 반대 22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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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소재지 조기확정 투표결과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임시회의에서 보여준 창원시의회는 "자율적 통합이 아닌 정치적 통합에 이용 됐다는 것을 세삼스레 다시 보여 주는듯 했다.또한 통합 청사 소재지 조기확정에 따른 파장이 지역내 갈등만을 조성했다"는 비난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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