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
창원시청 별관1층 내… 매일 오후 전화 또는 방문 민원인 대상 무료 상담
기사입력 2011-11-08 13: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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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창원시청 별관1층에서 김대식 부위원장(겸 사무처장), 박계옥 민원분석심의관과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 김정자 도의원, 지현철 경남도 감사관, 정충실 창원시 감사관, 최두식 법무사회 창원시지부장, 김종철(변호사), 김민수(법무사), 전영찬, 조영곤(이상 명예민원상담관) 상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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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한 창원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매일 오후에 전화 또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을 하게 된다.
전문 상담은 ▲매주 수요일= 변호사 ▲화·목요일= 법무사 ▲금요일= 공인노무사가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을 하며, 각종 행정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열린시장실 ‘시민의 소리’, 전화, 방문을 통해 하루 평균 20여 건의 민원이 처리되고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로 인해 법률 등 전문분야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고질·반복민원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청 내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전화(☎225-2189, 21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