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개 보건소, 의약품 공동구매로 예산 5340만원 절감
기사입력 2011-11-17 12: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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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의 3개 보건소가 그동안 각 보건소별로 구입해오던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시 본청 계약담당 부서에서 입찰에 의한 공동구매를 통해 534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9일 밝혔다.창원시의 3개 보건소의 필요량을 취합해 시 본청 계약담당 부서에서 통합해 입찰계약을 한 결과, 정부조달단가 기준 4억4280만원이지만 공동구매결과 3억8940만원으로 계약해 12%에 해당하는 534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창원보건소(보건소장 이부옥)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하반기부터 시작해 공동구매 대상이 적었지만 2012년도부터는 5000만원을 초과하는 물품 제조, 구매 및 용역의 입찰에 해당하는 사업은 공동구매 제도를 추진해 절감된 예산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