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2회 IAEC 세계총회’ 적극 홍보
기사입력 2011-11-21 11: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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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많이 참가해 주세요.”박완수 창원시장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내년 4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소개하고,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및 교육청, 그리고 관련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교육장, 부서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IAEC 세계총회 홍보활동에 나선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는 32개국 447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의 회원도시 중 2009년 4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상임이사도시로 선임돼 아태지역 내 IAEC 홍보 및 회원도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역대 최고 규모와 최고 수준으로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명옥 창원시 평생학습담당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내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유치과정과 총회 주제 및 프로그램, 세계교육도시박람회 등 연계행사, 그리고 총회 준비사항 및 참여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창원시의사회, 학생봉사단, 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에서 평생학습공간 건축, 의료봉사, 보건교육, 현지 농작물 재배 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등을 실시하는 Post IAEC Local Agenda 민․관․학 국제교류사업과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과 창원 ‘성산아트홀’, 그리고 부산․대구․광주․대전 등에서 개최하는 IAEC 콘서트 개최 소식도 알렸다.
한편 ‘평생학습사회 구현으로 Global 선진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이번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정책세미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교육장,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토론회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정책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방안과 회원도시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