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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석전교사거리 지하차도 2일 임시 개통
기사입력 2011-12-02 14: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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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석전교사거리 지하차도가 일부 마무리되면서 12월 2일 임시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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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총사업비 290억 원을 들여 2008년 10월 착공해 3년 2개월 만에 완공된 석전교사거리 지하차도[일원 길이 580m, 8차로(편도4차로)]를 이날 임시 개통함으로써 이 일대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내년 2월 말까지 양덕동, 회성동, 석전동, 합성동으로 직진과 좌․우회전이 가능한 지상 편도4차로 왕복8차로도 개통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이 지하차도가 개통됨으로써 내서읍과 함안의 칠원, 칠서지역, 국도5호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물류수송에 따른 간접비용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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