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의원,지역 사업 증액으로 관련 사업 탄력 기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 향상 기대…보육, 노인 예산 등 민생 예산 증액 통해 서민삶 개선 더욱 노력할 것b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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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의원,지역 사업 증액으로 관련 사업 탄력 기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 향상 기대…보육, 노인 예산 등 민생…
기사입력 2012-01-02 16: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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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의원, 마산 주요사업 예산 1414억여원 확보
마산로봇랜드 조성 110억원, 거제-마산 도로 200억원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 166억여원, 3․15의거 관련 7억여원 진동하수처리장 12억여원, 창원 도시철도 건설 10억원
국회 예산 심의과정서 내서-칠원 도로건설 10억 증액 비롯
마산자유무역지역 재건축 20억 증액 시켜
진동-마산 도로 20억, 마산자유무역지역 기반확충에도 10억 증액
보육, 등록금, 취업, 노인 등 민생예산 대폭 증액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영유아보육료 3,697억여원 증액
경로당 난방비 269억여원 증액
국가장학금 2,500억원, 취업성공패키지 사업도 647억여원 증액
저소득층 사회보험사각지대 해소에 1,984억원 증액
안홍준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도 확보
행정안전부 상대로 사업필요성 및 예산 지원 당위성 총력
동마산보건지소 3억, 회원1동 공영주차장 설치 2억
마산역 번개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억,
양덕동 한일로터리 옆 재해 위험지 3억 확보

안홍준의원“지역 사업 증액으로 관련 사업 탄력 기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 향상 기대…보육, 노인 예산 등 민생 예산 증액 통해 서민삶 개선 더욱 노력할 것” 

국회가 2011년 연말 마지막날에 힘겹게 2012년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가운데,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을 맡고 있는 안홍준의원(마산을)에 따르면 2012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마산 주요사업과 관련해서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 110억원과 국도 5호선 내서-칠원 건설 150억원을 비롯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모두 1,685억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민생과 직결되는 보육, 대학등록금, 청년실업, 노인복지, 저소득층 등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마산 주요사업 관련 2012년도 최종 정부 예산을 살펴보면,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에 11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조성사업에 98억3,200만원이 반영됐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표준공장 재건축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없다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0억원이 증액되었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기반확충사업의 경우도 당초 30억5,300만원에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10억원이 증액된 40억5,300만원으로 예산이 확정됐다. 

또,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에 166억2,000만원, 창원도시철도 건설에 10억원 등 도로건설과 철도건설 예산이 대폭 확보된 가운데, 국회심의 과정에서는 국도 5호선 내서-칠원 도로건설은 당초 140억원에서 10억원이 증액된 15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국토 79호선 진동-마산 도로건설은 당초 200억원에서 20억원이 증액된 22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밖에도 진동하수처리장 사업에 12억8,700만원, 삼호천 생태하천 사업과 산호천 생태하천 사업에 각각 11억6,100만원과 13억3,600만원이 각각 확정됐으며, 3․15의거 기념사업에 2억1350만원, 국립 3․15민주묘지 정화사업에도 5억7400만원이 확보되어, 임항선 그린웨이 조성 사업에 5억원, 국립 마산병원 신축과 관련해 110억여원 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홍준의원은 또 한나라당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젊은 부부의 보육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보육비 지원을 대폭 확충했으며, 경로당 난방비 등 노인 예산과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과 취업 지원 예산도 대폭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민생 관련 증액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젊은 부부들의 보육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보육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됐는데, 영유아 보육료 지원(0~4세 보육료)과 관련해 당초 2조215억1,400만원에서 무려 3,697억7,700만원이 증액되어 2조3,912억9,1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어린이집지원 근무환경개선비가 55억1천만원이 증액됐다. 

노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경로당 난방비가 269억5,500만원으로 증액된 것으로 비롯해 노인돌봄서비스 지자체보조 사업에 57억8,400만원이 증액, 노인일자리 사업에도 6억원이 증액되는 등 노인 복지 예산도 대폭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에 2,500억원을 증액했으며, 취업성공패키지원 사업도 647억6,400만원을 증액했으며, 실업자능력개발지원 사업도 280억8,000만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층 사회보험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당초 679억원에서 1984억원을 증액해 모두 2,654억원을 확정했다. 

한편 안홍준의원은 내년도 마산 지역 특별교부세 10억 원(총사업비 49억 71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확보 세부 내역을 보면, 동마산보건지소 리모델링 사업에 3억 원(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위치한 동마산 보건지소 1개동에 대해 국비 3억 원을 전액 확보함으로써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며, 따라서 리모델링 이후 시민들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회원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에 2억 원(총사업비 13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회원동 30-60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국비 2억 원을 전액을 확보하여 2012년 2월부터 9월까지 공사할 예정이며, 주거 및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이어서 마산역 번개시장 재해위험 옹벽설치 사업에 2억 원(총사업비 6억 1백만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요인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지역으로 시장 뒤편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옹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마산역을 중심으로 재해위험 없는 안전한 새벽시장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덕동 한일로터리 옆 재해위험지 정비에 3억 원(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곳은 수해로 인해 사면이 붕괴된 이력이 있고, 주변도로와 아파트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시비의 부족분 3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재해 위험지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안홍준의원은 “마산 주요사업과 관련해 먼저, 최대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역 예산과 관련해 정부 예산안에 일부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증액 되도록 노력했다”며, “이로써 마산 관련 주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다행이며,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국가보조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고, 관련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홍준의원은 “젊은 부부의 보육료 부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문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 지원 사업, 어르신들의 경로당 지원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홍준의원은 또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로지 지역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처를 상대로 계속해서 설득한 결과”라고 밝히고 “이 모두가 지역주민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따른 결과이며 앞으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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