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중국 거리 직찍, 현지 시선 올킬
기사입력 2012-02-24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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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찍은 민낯 직찍 사진이 화제다.사진속 공현주는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뿔테 안경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은 평범한 '모범생 패션'으로 상하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공현주가 근래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할 당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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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자체발광 민낯으로 상하이 거리 올킬", "완벽한 V라인, 나도 리프팅을 하면 공현주와 같은 예쁜 얼굴 만들어질까?", "평범한 모범생 패션에서도 연예인 포스가 물씬", "운동화를 신고도 굴욕없는 기럭지", "미친 기럭지에 깜짝"등의 반응이다.
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네이버와 다음 등 커뮤니티 공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유니메디성형외과 윤인모 원장은 "공현주 씨는 이번 중국 상하이 거리 직찍 사진을 통해 대중들에게 호감형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했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자연스런 얼굴형은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준다. 실제로 사진 공개 이후 공현주 씨와 같이 호감형 얼굴을 만들고 싶다며 리프팅과 V라인 시술법을 문의하는 여성이 급증했다. 직접적으로 그녀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공현주 씨는 그 동안 대중들에게 선행과 세련된 외모로 남다른 호감을 받아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바로 그녀의 순수한 얼굴과 균형잡힌 몸매 그리고 상황에 적절히 선택하는 패션 감각때문이다. 때문에 의류, 스포츠웨어, 아파트,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고 전했다.
공현주는 자신이 직접 기획, 모델로 활동하며 론칭한 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 이 성공을 거두면서 연예계 대박 CEO 반열에 올랐다. 또한,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봉사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강남구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현주는 꾸준히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고 필요한 부분을 돕는 선행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공현주는 오는 3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 에 美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