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 김혜수-전지현-이정재-김수현 등 초호화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2-03-20 21: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설희 기자
본문
0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l 제작 ㈜케이퍼필름]이 해외 4개국에서 선판매었다, 그리고 10인 도둑들의 강렬한 위용을 포착한 스틸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최동훈 감독의 새로운 범죄 액션 영화이자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그리고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도둑들>이 해외 선판매에 이어 10인 도둑들이 한 데 모인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하여 뜨거운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최동훈 감독과 한·중 최고 배우들의 조합에 대한 신뢰, 그리고 다국적 로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온 <도둑들>은 지난달 베를린에서 열린 유러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예고편이나 스틸 공개 없이 입도선매되어 해외에서의 높은 기대를 입증하였다.
|
<도둑들>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3월 19일부터 개최되는 홍콩 필름 마트에서 스틸을 공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세일즈 미팅을 가동할 계획이며 현재 중국과 일본 외 북미, 유럽의 메이저 회사들과도 본 작품의 배급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카오 거리를 활보하는 10인의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이번 스틸은 서로 다른 개성의 도둑들로 변신한 최고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그들의 결합이 만들어낸 폭발적 시너지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 범죄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도둑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돌아온 한국과 중국 최고 스타들의 변신과 숨막히는 대결이 더해진 <도둑들>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1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