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새로운 모델로 고아라 발탁!
2012년 여성 라인 강화로 브랜드의 또 다른 도약 선언
기사입력 2012-03-23 13: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본문
0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브랜드를 대표할 새로운 얼굴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 밀레 측은 최근 고아라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연기자로서의 진지한 열정과 빼어난 신체 비율, 자연스럽고 깨끗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외모가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밀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2011년 엄태웅을 모델로 기용한 후 엄태웅이 입고 나오는 재킷이나 착용하는 배낭 등이 모두 완판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올해 밀레가 레인부츠, 레인코트 등 여성 라인을 한층 강화할 계획인 만큼, 고아라가 여성 모델로 활약함으로써 20~30대의 젊은 여성 소비자 층에게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아라는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성격으로 지난 3월 20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밀레 2012 S/S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시종 밝게 만들었으며, 10시간 넘게 계속된 강행군을 피곤한 기색 한 번 내비치지 않고 프로페셔널하게 마무리 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또한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과 실제로도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밀레의 남성 모델 엄태웅과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두 모델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밀레는 2012 S/S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고아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활용해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룩은 물론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스타일리시한 룩까지 두루 포괄하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