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주상욱, 팬들이 준비해준 만찬
기사입력 2012-03-25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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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스태프들이 주상욱 덕분에 진짜 만찬을 즐겼다. 지난 21일 드라마 '신들의 만찬' 촬영 현장에 주상욱의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이 배달돼 약 70여명의 제작진들이 행복한 점심을 보낸 것. 허당끼 다분한 완소남 '최재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상욱의 팬들은 이날 약 70여명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과 음료, 과일 등 푸짐한 간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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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주상욱과 촬영 스태프들은 팬들의 도시락 이벤트에 “정말 맛있다. 감사하게 잘 먹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디시인사이드 주상욱 갤러리의 팬들 역시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주상욱은 “드라마 속에서 맛있어 보이는 많은 음식들을 보고 있지만 오늘 팬들이 선물해준 것만큼 맛있었던 음식이 없었다. 진짜 신들의 만찬이었다. 그만큼 매우 기쁘고 행복했다. 이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성유리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톡톡히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주상욱, 성유리, 이상우, 서현진으로 이어지는 사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