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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 고소영, 출산 후 빛나는 머리결 과시
기사입력 2012-03-29 15: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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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출산 후에도 빛나는 머리결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올해로 연예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고소영은 한국 연예계 대표 미녀스타로 자리잡았다.
 
특히, 장동건과의 결혼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간혹 고소영은 남편인 장동건과 커플 공항룩을 선보이며 이른바 '장고커플 룩'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발케어 샴푸 '리엔 효윤비책'를 통해 제품과 함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과시해 여심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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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0년 고소영, 출산 후 빛나는 머리결 과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고소영은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를 먹어도 그만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살려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 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남역 여성탈모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고소영 씨의 화보는 얼마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이 생기있게 보여지는 지 알 수 있게 한다. 고소영 씨가 밝힌 것 처럼 머리카락은 꾸준히 관리를 하고 탈모가 발생 시 근본적으로 이를 치료하려는 의지와 실행이 필요하다. 여성탈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탈모 치료 시기를 방치해 큰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탈모 치료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광고계에서는 "생활용품 시장에 스타 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에 톱스타 모델을 선호하는 것이 업계 트렌드다. 높은 대중적 인기로 손쉽게 제품 알리기가 용이하다. 하지만 톱스타라도 무조건 광고계 러브콜을 받는 것은 아니다. 평소 생활이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만이 광고계에서도 사랑을 받는다. 고소영 씨는 결혼 전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스타다. 때문에 샴푸 광고에 적합하며 곧바로 제품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평가받은 것 같다." 고 전했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소영 씨는 탤런트 장동건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뒤 패션, 뷰티, 육아용품 등 전 부문에 걸쳐 유행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샴푸 모델 기용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그녀의 완판 신화도 이어지는 등 소위 '고소영 효과' 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리엔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고소영이 새롭게 촬영한 효윤비책 TV 광고도 조만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월 말부터 방송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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