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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박은지와 지상렬 잔혹사 공개
기사입력 2012-03-29 15: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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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박은지와 ‘야수’지상렬이 전격적으로 궁합을 보았다.
성형고백, 가짜명품마니아 고백에 이은 얼짱MC 박은지의 잔혹사가 계속이다.
 
29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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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창과방패 박은지 지상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며, 성형한 곳을 바로 바로 맞히는 신통함을 자랑했다.
 
이에 지상렬이 ‘흑심’을 보이며, 출연 무속인에게 박은지와 즉석에서 궁합 보기 요청을 했다는 것.
 
70년생 지상렬과 83년생 박은지는 무려 13살 차이에다 외모상으로도 전혀 조화로와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박은지는 뜻밖에 지상렬에게 낙점을 받자 무척 당황해 했고, 궁합결과가 ‘천생 연분’(?)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나 초조해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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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창과방패 박은지 지상렬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같은 날 녹화현장에서 ‘성형 고백’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박은지가 지상렬의 기습 공격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물을 대결시키고 패널들이 ‘창’과 ‘방패’ 양쪽으로 나뉘어 승패를 알아 맞추는 설정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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