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말산업 육성 R&D 강화
기사입력 2012-04-05 14: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mms://ebriefvod.korea.kr/ebsvod/2012/0404/B4_12-04-04_10_54_22_EBSH_800K.wmv
안녕하세요? 말산업 성공을 위한 R&D 기능 강화에 대해서 오늘 브리핑을 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입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한-미 FTA 타결로 사료 가격 상승으로 국내 축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또한, 한우가격 하락은 한우사육농가들로 하여금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고, 돼지사육도 한우농가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해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농가에서 말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말산업육성법에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전담기관 등의 책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말산업특구 지정과 각종 자격제도의 도입 등 인력양성 등의 단계에서 우리나라의 말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말산업은 선진국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뒤처져 있고 준비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승마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인프라 구축이나 승용마 육성산업은 걸음마 단계일 뿐입니다.
유럽의 선진 여러 국가에서도 자국의 토종 마필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승용마를 육성하고, 승마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개량하고 투자한 결과일 것입니다.
특히, 승용마 길들이기와 조련기술은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있습니다.
승용마 품종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승마산업과 마육산업 활성화를 위한 R&D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승마산업 활성화 지원 개발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말산업은 경마산업 위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승마산업은 독일 등 승마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미한 실정입니다.
승마산업 활성화에 토대가 되는 전문 승용마 육성이나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등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말자원의 장점들을 잘 활용해 승마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다양한 용도의 승용마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즉, 우리 환경,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고, 지구력과 품성이 온순한 승용마를 육성하여 승용마 국산화를 앞당기겠습니다.
승용마 육성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해 우리 후보 승용마 17두를 선발해서 산업체에 공급하여 현재 조련을 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중인 승용마는 아름다운 털색과 우수한 품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적응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 승용마들을 앞으로 생활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재활승마용 말 육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재활승마용 말은 타고난 품성을 바탕으로 고도로 조련되어야 합니다. 재활승마용 말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망아지부터 품성평가를 통해 우수한 말들을 선발해 육성해야 합니다.
이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육성하고 있는 재활승용마는 삼성전자 승마단과 성덕대학 재활승마과에서 시범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말 사양관리, 길들이기 및 조련기술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지난해와 금년에 말 길들이기와 사양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말사육 농가와 관련단체에 배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분야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품질 말고기 생산 및 지원기술개발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말고기는 과거에 궁중에서 애용했던 최고급 식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국가 말 확보를 위해 조선시대 내내 도축이 금지되면서 말고기에 대한 금기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말고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것은 소비의 대중화입니다.
지금 말고기로 이용되고 있는 말들은 말고기 전용마로 개량되지 못한 말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육질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소비대중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유럽에서 이용하고 있는 육용마처럼 육질이 우수한 말고기 전용품종의 육성이나 개량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부터 제주에서는 고품질 말고기 생산을 위해 말고기 등급제도를 세계 최초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말고기 육포, 소시지, 햄 등 가공품 개발과 말기름 등 부산물을 활용해 피부보호제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재는 제주를 중심으로 말고기가 많이 소비되고 있으나,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말고기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도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말산업 관련 R&D를 강화하기 위해서 전문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말 분야에 소규모 인력으로 단편적인 연구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우리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말 분야 연구 인력을 지금의 2배 정도 확보해 앞에 언급한 연구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말산업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꾸준한 연구는 물론 제도와 시스템정비, 그리고 말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유럽처럼 말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유·소년기의 생활승마나 재활승마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어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우리 국립축산과학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말산업을 선도하는 R&D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지금 마사회는 주로 경마용을 많이 해왔고, 지금 마사회에서 다시 승용마를 하겠다고 하는데, 명확한 역할을 분담할 것입니다. 국가가 해야 되면 국가가 맡아서 하는 것이 맞겠고, 그 다음에 그 외에 마사회에서 할 일은 마사회에 넘기는. 역할분담이 아마 농식품부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아니요. 거기는 경마를 주로 했는데, 지금 승용마를 하겠다고 마사회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국가 R&D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성은 있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에 예를 들어서 육종 같은 것은 국가기관에서 그것을 맡아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 ***
<답변> 모든 업무는 연계가 다 됩니다.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말 관련 연구 혹은 연구기관 등과도 우리들이 업무협의를 통해 지금 현재 전반적으로 말산업 육성에 대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은 분담해서 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아까 제가 브리핑을 통해서 보고 드린 것과 같이 아직도 우리 말고기에 대해서 과거부터 금기시 되어 있어서 지금 일부 국민들은, 저도 사실은 처음에 ´말고기를 먹어도 되느냐´ 이렇게 의심할 정도로 그런 것이 국민에게 일부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 비육용, 고기생산용 말을 육성하면 품질이 상당히 좋아질 것이고, 그것을 소비자에게 천천히 확대해 나가도록 하고, 그 다음에 제주에서 주로 비육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서울 시내에도 개점을 해서 확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옳은 지적이십니다. 거의 대부분 말은 퇴역마, 뛰다가 못 뛰는 이런 것, 그 다음에 비육에 대한 전용적인 기술이나 사료 같은 것이 개발이 안 되었기 때문에, 현재 나온 것은 우리들이 기대하는 외국과 같이 부드럽고 맛있는 마육을 생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비육시스템도 비육용 말은 전용 말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들이 단계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부언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좋으신 지적인데요. 사실 말고기 전용 비육마가 있습니다. 브리톤이라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소비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워낙 금기시 되어있던 문화 때문에 그런데, 사실 말고기를 비육하면 굉장히 좋아지는 것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보니까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우리들이 처음에 2005년도에 양재동에서 한번 해봤고, 수원에서 해봤고, 부산에서 해봤는데, 홍보 말고는 기자님들이 계시는데 그런 홍보효과에 의해서 말고기 수급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선진국도 보면, 미국은 안 먹지만 유럽 같은 데 프랑스, 벨기에 같은 데는 많이 먹거든요. 알다시피 이웃나라인 일본 구마모토현에 가면 일본에 흑마가 유명한, 비싼 것이 말고기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홍보를 통해서 하고, 아까 말씀드린 비육 전용마를 해서 한다면 소비자들이 외면한 부분이 이제는 감소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도 보면 서울에 본점이 하나 있고, 그런데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형성되고 있거든요. 식당이 50개 정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터부(Taboo)식 문화가 많이 나아지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굉장히 좋은 것이 질병이 없기 때문에, 구제역이나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웰빙 차원으로도, 그리고 고기의 성분도 지금 말은 특이한 것이 고기가 반값이고 뼈가 많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고기와 뼈를 같이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보니까 골다공증이나 여성분들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홍보를 잘하면 굉장히 번창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오히려 어떤 사람은 그러잖아요. 말 한 마리 잡으면 고기보다도 부산물이 더 비싸게 친다. 화장품에도 쓰이고, 그다음에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입점 여부는...
<답변> (관계자) 제주도 오면 ‘말꽝’이라고 많이 팔죠. 그래서 많이 사고 있는데, 그렇더라고요. 동물이 상처가 많거나 나이가 많으면 이런 것들은 뼈 속의 칼슘이 다 나가버려요.
사람도 골다공증이 걸리면 칼슘이 없는데, 제대로 된 육성마, 어린 말들을 하면 그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의 약의 개념으로 볼 때 그것이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고 굉장히 효과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효과가 없다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뼈의 칼슘성분이... 왜냐하면 다른 소나 돼지에 비해서 말이 칼슘성분이 3배가 높습니다. 그래서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고 그런데, 체질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찾는 사람이 있어서 저도 주문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재료를 어떤 것을 썼느냐, 새끼를 많이 나서 아주 상처가 많은 것은 뼈가 칼슘이 날아가거든요. 그래서 육성마인 어린 말을 한다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품을 사용하시는 같아요.
그런 것 같습니다. 체질에 맞는 그런 것도 있지만, 원료가 어떤 것을 썼느냐, 새끼를 많이 낳거나 나이든 것은 사람처럼 빠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칼슘성분이 많은 어린 말, 육성말을 한다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성분자체가 많습니다. 칼슘성분이... 그래서 야생동물인 노루나 이런 것들이 많은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 체형에 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답변> 한번 말을 타보신 분들은 계신지 모르겠는데, 지금 수입종의 더러브레드 그런 것은 사실을 올라타면 너무 높아서 현기증이 난달까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사실 육성 목표로 하는 것은 최고가 한 140~150cm정도 되는 것, 한국인에 맞는 체형을 사실 앞으로 육종해나갈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 한국인들이 겁을 안내고 말을 쉽게 타고, 이게 우리 제주도에 생산된 말은 인내력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오래 타더라도 지치지 않고 그런 효과가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조금 늦은 점이 있지만, 앞으로 말산업 육성은 강하게 지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조랑말이 있죠.
<질문> ***
<답변> 그것은 전쟁에 쓴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제주도에 과마라고 해서 과수원에 드나드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에서 보면 원나라가 칭기즈칸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말 목장을 했어요. 말을 많이 키웠죠.
그래서 몽고말들이 많이 와서 교배되면서 그런 것이 토종마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토종말은 제주에 있는 토종마는 천연기념물로 해서 보존하고 있습니다. 혈통정리를 해서.
혈액 DNA상으로 딱 해서 ‘이것이 토종마다’라는 것을 정의를 내려서, 그것이 아닌 것은 아니다, 지금 말씀하신 승용마는 아까 말씀드린 더러브레드와 제주마에서 태어난 교접마죠.
그래서 이런 말들을 활용해서, 왜냐하면 아까 말씀대로 재래마는 키가 너무 작기 때문에 더러브레드의 큰 것과 제주마의 작은, 중간 사이즈, 그러면 승마를 할 때 공포심도 덜 가고 해서 그런 것을 키우자.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자기가 타는 것은, 색깔을 굉장히 선호해요. 하얀색이나 이런 색을 해서 그런 색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서 색깔도 할 수 있는 그래서 그런 말들을 생산해서 승용마를 키우고...
<질문> ***
<답변> 예를 들어서 큰 것과 작은 것과 교접을 한다고 했잖아요. 더러브레드 같으면 180cm되는 것 같고, 100cm되는 것과 중간쯤 되어서 한 140~150cm정도 됩니다.
<질문> ***
<답변> 중간 것을 계속 육종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부 선발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주마산업에 17마리를 공급하기 위해서 보급을 해 줬고, 그래서 삼성승마에 보면 재활치료를 하라고 해서 시범적으로 한 마리 간 것도 140~150 cm입니다. 적당한...
<질문> ***
<답변>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육종이라는 게 그냥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세대간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국가산업으로써 계속 해나가야 육종되지, 보통 소 같으면 하나 품종이 고정되는데 한...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그래서 그게 육종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소가 한 세대 넘어가는데 3.5년이 걸린다면 말은 더 길기 때문에 4년, 4.5년이 걸립니다.
예를 들어서 7세대까지 간다면 35년 이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늦지만 지금이라도 국가에서 해야 되겠다고 해서...
<답변> (관계자)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그런, 150두 정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생산된 것을 훈련, 기본적으로 훈련시킵니다.
왜냐하면 말이 거부를 안해야 되거든요. 훈련시켜서 제주마산업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전체를 못하니까 가서 훈련시켜서 보급하는 단계에서의 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키가 140~150cm정도 되는 말들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형질에 따라 틀립니다. 모색이나 키냐 아니면 형질이 다 틀리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해나가는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말은 세대가 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틀린데 키나 이런 것은 바로 50%씩 나타나기 때문에 빨라지고, 어떤 형질이나 여러 가지 모식기 같은 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적어도 확실히 한다면 6세대 이상 그래야 90% 이상 닮아집니다. 말 한 3년 잡았을 때 한 20년.
<질문> ***
<답변> 지금 가서 타셔도 됩니다. 제주도에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보급이 시간이 걸리는데, 1차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두수는 아니지만 작년에 17마리를 해서 생산해서 길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되니까 조련,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게 보급이 바로 넘어올 것이고 실제 쓰는 데에 넘어올 것이고, 승용마는 넘어올 것이고, 단계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전국적으로 보급할 것입니다. 지금 그런 말은 다 탈 수는 있습니다. 다 있기는 한데...
<질문> ***
<답변> 그런데 무서워서 떨어 질까봐 겁이 나서...
<답변> (관계자) 남성분들은 괜찮은데 여성분들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타면 겁이 나니까.
<질문> ***
<답변> (관계자) 올라탈 때도 힘드니까, 바로 탈 수 있는데 사람이 받쳐서 타니까 번거로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남성분들은 그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답변> 시간 나시면 우리 제주도에 가셔서 한번 직접 타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