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김윤진,누군가 그녀를 훔쳐본다!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한 레트로 클래식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2-04-06 10: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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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김윤진이 품위 있고 우아한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위한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화보를 공개했다. ‘1920년대 룩의 재해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김윤진은 평소 영화에서 보여주던 강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의상에 맞게 그윽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 섬세한 포즈로 성숙하고 고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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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윤진이 착용한 ‘르베이지(LEBEIGE)’의 의상 역시 이번 시즌 트렌드 스타일인 ‘1920년대 복고풍’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봄 유행 색상인 화이트와 누드톤 의상의 블라우스,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자켓, 클래식하면서 멋스러운 디테일의 팬츠는 물론 시각장애우를 돕는 하트포아이 브로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슈즈와 백을 매치하여 과하지 않게 화려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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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은 차분하고 진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였고, 컷 하나 하나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촬영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월드 스타와의 촬영으로 적잖은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겸손하고 귀 기울이는 모델은 처음이다. 왜 월드스타가 되었는지 알겠다.’며 그녀의 프로다운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화보 촬영 관계자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의 르베이지와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의 김윤진은 마치 잘 짜인 맞춤복 같은 느낌’이라며 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윤진의 변신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4월호 <W 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