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브리핑 자료
기사입력 2012-07-01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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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까지 기다리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불행히도 아직까지도 타결은 되지 않고 있어서, 우선 화물연대 운송거부 내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선, 물류수송 현황을 보면 6월 28일 22시 기준으로 운송거부 차량은 총 1,020대로 27일 대비해서 814대가 추가로 운송 복귀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홀수자리로 9.1%가 운송거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9.1%는 2008년 6월의 4일차 당시 72%로 비교하면 아주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밑에 참고로 보시면, 2008년 6월에는 전국에 72%인 8,675대가 거부를 했고, 어제 현재로 보면 1,020대가 거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항도 그 당시에 86%에 이르던 것이 어제는 19%로 내려왔습니다.
화물장치 및 반출입 현황을 보면, 일일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대비 66% 수준인 4만 6,170TEU로 올라왔습니다.
컨테이너 장치율은 43%로 평시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위탁 컨테이너차량은 원래 100대에 추가로 35대를 더 받아서 135대가 부산항, 광양항, 의왕ICD, 양산ICD 이런 현장에 투입되어서 운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물열차는 평상시대비 7% 증회한 310회를 운행해서 4,300TEU를 운행했습니다.
화물연대 관련 동향입니다.
전국 83개소에 2,700명이 지역별 집회를 아직도 지속하고 있으며, 부산신항과 의왕ICD에서는 고공농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와 운송사간 운임인상 관련해서 2차 협상이 어젯밤에도 계속 됐습니다만, 새벽 2시에 정회를 하고 아침 7시부터 속개를 했습니다.
우리들은 어젯밤에 타결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우리 기자 분들도 새벽까지 기다리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양측이 협상 중에 있고 운송사에서는 한 자리수, 맥시멈이 9%대 입니다만 그것을 제안했는데, 그쪽에서는 집행부에서 이것을 받아들이기가 무겁다, 우리는 원래 30%선대를 요구를 했는데 받기가 무겁다고 해서, 지부별로 찬반투표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지부 같은 데에는 아마 12시에 투표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결과는 한두 시간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제도개선 2차 협상을 했는데 양측에서 일정 부분 합의된 내용이 있어서 그 내용을 화물연대측에서 내부검토 후에 우리한테 전달하기로 해서, 그것은 추후 추가로 협의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9%가 합의안이라는 말씀이시죠?
<답변> 얼마요?
<질문> 운송료 인상폭...
<답변> 인상은 한 자수대로 제안을 운송사에서 화물연대에 했고, 거기에 대해서 화물연대 쪽에서는 집행부에서 받아들이기가 조금 무겁다고 해서 전국 지부별로 의견을 물어놨습니다. 지부장별로 어떤 지부는 의견을 물어서 우리 지부는 다 찬성한다, 아니면 표결해서 결과를 보자고 해서 표결하는 데도 있고요.
<질문> 아니, 그래서 협상장에서 연락이 오는데,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답변> 지금이요 ?
<질문> 예.
<답변> 합의안은 정부에서 던져놓은 것인데 아직... 여기 집행부는 동의를 하니까 일단 비토를 안 놓고 투표를 시켰는데...
<질문> 적어도 협상장에서는 일단 9%로 합의가 됐고...
<답변> 거기에서는 서로 공감대가 이루어져서 지부의 의견을 묻는 것입니다.
<질문> 그 숫자가 9%가 맞나요?
<답변> 9%대로 알고 있습니다. 두 자리수는 안 되고 한 자리수인데 9점 몇 퍼센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9점 몇 퍼센트요?
<답변> (관계자) 물류산업과장입니다. 지금 인상률 관계는 11시 10분 현재 계속 협상 중입니다. 거기에서 협상결과가 나와야지 최종 인상률이 나오겠고요. 최종적으로 나온 인상률을 갖고 지부별로 찬반투표가 들어간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확정이 안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부별 투표가 시작된다는 그 시점에 최종적인 자기들끼리 잠정합의한 인상률이 나온다고 봐야죠.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 현재 협상장에서 협상 진행 중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아직 우리들이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는 없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상 중이라는 것만 우리들이 알고 있습니다. 협상장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협상장 들어가서 협상장에서 나와서 최종적으로 찬반투표대상을 지우는 그 요율이 나와야지 우리들은 그것을 찬반투표에 붙이는 인상률이라고 확정할 수 있죠. 그전까지는 우리들은 얘기를 확정 못합니다.
<질문> ***
<답변> 투표하는 것은 일반투표와 틀려서 부산지부 같은 경우에는 전체 2,000명이 있으면 2,000명이 다 투표, 그중에 과반수가 해야 되는 그런 것이 없고요. 투표에 참여한 사람의 절반만 찬성하면 가결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예를 들어서 2,000명 중에서 100명이 해도 되고, 50명이 해도 되고, 투표한 사람의 50%요.
<질문> ***
<답변> 일단 그게 가결될 수도 있고 부결될 수를 있는데, 하여튼 결과는 12시, 1시나 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일단은 가결되면 수용해서 철수를 하고, 부결되면 추가로 투쟁을 한다, 이런 말이 있는데, 그것은...
<질문> ***
<답변> 지방별로 농성하고 있는 사람 모여서, 모아서 하는 절차가 있으니까 시간이 걸립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화물연대 안에서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고, 우리가 먼저 이야기할 수는 없고, 나중에 화물연대에서 몇 퍼센트로 무엇을 했다고 아마 대변인이 발표를 먼저 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2시전에요?
<질문> ***
<답변> 지금 현재 아마 잠정합의안이 9.9%로 알고 있습니다. 9.9%입니다. 한 자리수 중에서 제일 높은 것입니다.
<질문> 제일 빨리 시작하는 지부별 투표가 12시라는 말씀이세요?
<답변> 아닙니다. 그것은 부산이 아마 제일 늦다고 한 것 같은데, 그곳이 12시쯤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질문> 9.9%가 가결되면 정부는 곧바로 합의문 발표 이런 형식을 취할 수 있습니까?
<답변> 일단 되면 저쪽 양 당사자가 합의를 한다고 밝힐 것입니다. 밝히면 우리가 그 다음에 그렇게 됐다고 발표하겠습니다.
<질문> 운임협상은 그쪽에서 밝힐 테고, 제도개선 부분에 대해서 오늘 오후에 정부가 발표할 수 있는지요?
<답변> 제도개선은 화물연대에서 내부적으로 입장 조율 후에 우리한테 주고 나서 추가로 협의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것은 아마 별개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시기가 어쨌든 오늘 중에 발표도 하고 파업이 풀릴 수 있고 이런 상황인건지요?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