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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청장 태풍대비 재해취약지 사전 현장점검
기사입력 2012-07-17 22: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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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김현만 구청장은 상륙하는 태풍 “카눈”에 대비 산사태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에 대하여 17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제3대 마산회원구청장 취임사에서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현장에 답(現答)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現踏)해, 현명한 답(賢答)을 찾는 현답(現答, 現踏, 賢答)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한 바 있으며,  그동안 장마기간 지속적인 강우로 지반 상태가 약화된 급경사지,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과 대형공사장인 양덕1동 경남아파트 옆 옹벽 재설치 공사장, 양덕 2동 산16-1번지 법면정비 공사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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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회원구청장 태풍대비 재해취약지 사전 현장점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날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장마와 태풍을 대비 완벽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추진으로 사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공사관계자와 담당공무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양덕배수장을 방문하여 펌프 가동상태를 점검·확인하고 침수 피해 발생이 없도록 상시점검 및 관리체계를 유지 집중 호우시에도 지역주민의 재산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근무자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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