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발생현황 및 향후 대책
주요 상수원 녹조발생에 따른 상수원 수질 및 정수대책 매우 중요!
기사입력 2012-08-10 16: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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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폭염으로 녹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기후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구 곳곳에서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만 보더라도 미국의 경우에 미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지난 7월에 평균기온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도 폭우로 인해서 지난 7월에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홍수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필리핀에서는 폭우로 인해서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금년 여름에 폭염일수가 역대 3위를 기록하는 등 폭염과 열대아가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주요 상수원의 녹조발생에 따른 상수원 수질 및 정수대책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수돗물의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다만, 녹조가 계속될 경우를 대비해서 수질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수차례의 보도자료와 설명자료 등을 배포한 바 있으나 이 시점에서 녹조의 원인과 대책부분을 종합해서 한번 설명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브리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준비된 유인물을 통해서 설명을 드리고요. 여기 관계관들이 많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고 제가 답변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담당자들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포해드린 자료를 조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언론에 많이 나온 부분도 있고, 잘 아시는 내용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종합적으로 한번 설명을 드린다는 차원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목에 ‘상수원 수질·정수대책’, 1쪽입니다.
한강 수계하고 낙동강에서 남조류가 주로 번식중이며, 영산강 및 금강 수계로 녹조현상이 확대될 움직임에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비가 온다고 해도 8월말까지는 녹조현상이 지속될 전망으로 있습니다.
먼저, 한강 수계를 보면 북한강 수계의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냄새물질인 지오스민의 농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한강 본류까지 확대된 상황입니다.
남한강의 경우에는 Chl-a 값이 11.4ppb에서 26.5ppb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계의 경우에는 낙동강에 남조류가 발생되고 있으며, 8월중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낙동강 중류에 칠곡보, 고령광역·문산·매곡 취수장 등에서는 옅은 녹색을 띄고 있고요. 지오스민 농도의 경우에는 10ppt 이하로 지금 정수된 물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은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2쪽입니다.
참고로 낙동강에서 남조류가 특히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가 처음 발생했느냐와 관련돼서 과거 1996년도에 낙동강 중류에서 마이로시스티스가 발견이 된 적이 있고요. 2004년, 2006년에도 낙동강 본류에서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남조류가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금강 수계의 경우에는 충청권의 상수원인 대청호 회남수역에 조류주의보가 발령이 되었고, 여러 구간에서 녹조가 발생이 되었습니다만, 아직 지오스민 농도는 높지 않는 가운데 있어서 냄새는 나지 않고 있습니다.
보가 위치한 본류 구간에서는 그간 규조류가 주로 나타났습니다만, 최근 7월 31일부터는 남조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규조류와 남조류가 시시때때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중에도 보니까 오전에는 조금 많이 보였다가 오후에는 가라앉는 그런 경향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강 수계는 잘 아시는 것처럼 물을 주암호에서 식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데 수계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고요. 다만 Chl-a 값이 70ppb 내지 80ppb를 유지하고 있고, 지역별로 녹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3쪽, 원인입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보기에는 부족한 강수량 그리고 높은 기온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부터 이것은 주로 녹조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수량를 보면 평년에 비해서 5%에 불과합니다. 강수가 거의 없었고, 이때에 주로 녹조가 발생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그 안에 있습니다.
또한 7월 하순, 거의 7월 20일 그 부분부터 해서 지금까지 평균 기온이 28.2도입니다. 그래서 평년보다 2.4도가 높습니다. 폭염일수도 전국 평균 11.5일에 이르고 있습니다. 열대야 일수도 5.8일이고요.
그래서 북한강과 낙동강에 7월 평균 수온을 보면 작년과 비교할 때 지역에 따라서 0.8~4.9도 높은 가운데 있습니다.
분명히 강수량이 굉장히 매우 적었고 수온은 높은, 그 다음에 기온도 높은, 그런 가운데 있었고 또 하나의, 녹조의 3대 요소 중 하나인 일조량과 관련돼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조시간이 작년에 비해서 서울은 3.6배가 높다는 것, 낙동강은 2.4배가 높다는 그런 원인이 주로 녹조의 발생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쪽입니다.
4쪽은 최근에 외국에서도 녹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사례를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주요 조치사항은 먼저,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서 우리들이 비상상황실을 설치를 했고, 여러 차례의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총리실장 주재로 관계관회의를 주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상수원의 수질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매일 일일 하천 순찰을 확대하고 있고, 상수원 인근 하·폐수, 가축분뇨처리장 효율증대 등으로 해서 총인을 최소한으로 방류하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정수처리 강화가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먼저, 냄새·맛의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매일 모니터링 하고 있고요. 정수처리공정을 전염소에서 중염소로 바꾸어서 일단 전염소에서 녹조가 퍼져서 냄새물질이 오히려 발생한 것을 막기 위해서 전염소 단계에서는 침전을 주로 시켜서 중염소 쪽으로 공정을 변경해서 냄새를 최소화 하는 그런 쪽으로 변경하고 있고요.
기관별로 20일 이상의 분말활성탄을 확보토록 했습니다. 현재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 외에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부분이나 또 조그만 정수장의 경우에는 기술력이 모자란 경우에는 기술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독소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수자원공사에서는 조류독성을 주1회 이상 강화하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정수장의 운영현황입니다.
현재 말씀드린 대로 조류발생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 중에 있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정수장에서는 냄새물질인 지오스민을 환경부 권고기준 이내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등 기타 수계는 조류발생에 따른 정수처리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류독성의 경우에는 한강, 낙동강 수계에서 모든 정수에서 불검출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강 수계의 경우에 서울시 경우에서는 원수에서 지오스민 농도가 70~325ppt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보시는 것처럼 정수에서는 20ppt 이하로 안정적으로 처리 중에 있습니다.
경기·인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권고기준 이내입니다만, 일부 정수장의 경우에 특히 부평 정수장의 경우는 20을 약간 초과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의 경우에는 서울시, 수자원공사 분석결과 원수, 정수 모두 불검출이 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계의 경우입니다.
남조류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오스민 농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정수처리 공급중이고요.
그 다음에, 원수에서 일부 독소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바가 있습니다만, 정수에서는 모두 불검출이 되었습니다.
금강, 영산강 수계는 특히 금강의 경우에는 원수에 지오스민 농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성탄 처리를 해서 권고기준 이내로 수돗물을 공급 중에 있습니다.
영산강의 경우에는 주 상수원인 주암호 등에 지오스민이 불검출 되었습니다.
기존에 했던 것과 관련돼서 추가적인 대책을 우리들이 강구를 했습니다.
먼저, 중·소 정수장의 고도처리시설 도입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지금 대규모의 정수장의 경우에는 2015년까지 고도처리시설을 다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만 일부 작은 정수장의 경우 그런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강, 금강 수계의 52개 정수장 중에서 고도처리시설이 미설치된 32개 시설에 대해서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서 조기에 도입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또한, 조류가 발생했을 때 활성탄이 많이 투입이 됩니다. 이에 대한 비용문제가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에 활성탄 소요비용에 대해서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로 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조류제거시설 및 조류제거선 도입입니다. 지금 우선적으로 북한강, 낙동강에 대해서 8월중으로 조류제거선을 투입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조류가 기후변화로 인해서 상시 발생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류발생 우려 하천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조류제거선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황토 살포도 강화하도록 하고, 다만 2차 오염논란 방지를 위해서 조류제거물질 사용지침에 따라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제거시설의 설치도 확대하겠습니다.
지난 2월에 조류제거기술을 한번 다 모아보았습니다. 발표회를 했고, 다만 그것에 대해서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해서 이러한 조류제거시설을 현장에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국토부에서 보도자료를 냈습니다만, 어제 총리실에서 차관회의 결과 댐 방류량을 증대를 하고 플러싱(Flushing)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수질이 양호한 충주댐의 방류량을 증대하고, 탄력적으로 보를 운영해서 플러싱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수량의 상황을 봐서 방류량을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류발생 억제 및 효율적 대응체계입니다.
일단 상수원에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류주의보가 발령중인 북한강, 금강 수계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및 비점오염원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조류발생이 잦은 곳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류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그 지역에 대해서 특별한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9쪽입니다.
조류경보제의 하천 확대적용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천 오염도, 정수에 미치는 영향 등 하천 수질특성을 고려한 조류경보제 운영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하천부영향화 저감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대 요소 중에서 질소, 인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질소, 인이 고농도로 배출되는 가축분뇨 관리의 선진화 없이는 이러한 녹조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지정을 확대하고, 그 다음에 무허가·미신고 시설에 대해서 폐쇄명령의 근거를 마련한다든지 하는 등의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방안에 대해서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서 방류수 수질기준을 2배에서 3.4배 이상 강화하는 그런 내용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수원의 오염부하량이 높은 비점오염원을 집중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처 합동으로 비점오염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조류빈발지역에 대해서는 비점오염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해서는 국고를 투입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돗물 및 수질의 정보공개를 확대하겠습니다.
주요지역의 원수·정수의 지오스민, 마이크로시스틴 등의 물질에 대해서 검사결과를 즉시 바로 공개하도록 하고, 또 주부모니터단, 시민기자단, 블로거 등에게 정수처리과정을 공개하고 수돗물 수질검사 과정에 이러한 분들이 다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하천 주요지점 공식 수질조사 과정에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 브리핑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원수에서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마이크로시스티스는 발견되었는데, 거기서 그것이 발견된다고 해서 독성물질이 다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시스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원수·정수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질문> ***
<답변> 그것은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이크로시스티스라고 해서 모든 마이크로시스티스가 마이크로시스틴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물질은 포함하고 있고, 아나베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나베나의 경우에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고, 포함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마이크로시스티스의 경우에 원수에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정수과정에서 완벽히 처리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처음에 정수장에서 정수를 할 때 전염소 처리를 가장 중점을 둡니다. 전염소 처리를 할 때 97% 정도가 그러한 독성물질을 포함해서 모든 물질들이 사멸이 됩니다.
그래서 원수에서 나온다고 하더라도, 설사 원수에서 나와서 거기서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물질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정수에서는 다 처리가 되고요. 97%가 처리되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활성탄 처리나 처리공정이 있습니다. 고도의 경우에는 당연히 오존을 한다거나 활성탄을 한다거나 그런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완벽히 처리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일반 정수 시설의 경우에도 고도가 있으면 더 완벽하게 안정적으로 되겠습니다만, 그러나 일반 정수시설의 경우에도 지금 처리 공정으로 우리들이 철저를 기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관계자) 마이크로시스티스는 속에 속하고 그 밑에 종으로 들어가면, 어떤 종이 또 독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시스티스가 있다고 하면,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그러한 조류가 물에 있다는 뜻이고, 그 자체가 곧바로 독성은 있다는 뜻은 아니고요.
현재 한강에서 발생되어 있는 경우를 보면, 그런 가능성이 있는 마이크로시스티스는 발견되었지만, 물에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두 번째 질문하신 통상 정수처리 과정으로써 정수처리가 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물질은 지금 국내외적으로 처리한 사례나 처리실적을 보면, 통상적인 전오존·전염소처리 과정에서 또 응집·여과 과정에서 거의 처리가 다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정수 후에도 이러한 독성물질이 남아 있는 사례는 국내적으로 현재 보고 된 바는 없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정수 후에 말입니까?
<질문> ***
<답변> (관계자) 정수장에 들어오는 물, 그러니까 원수에서 발견될 수는 있지만, 정수가 완전히 끝난 물에서는 그런 독성물질이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은 일반 정수처리과정에서 다 처리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처리사례나 국내의 연구보고서에 보면 처리가 되고, 그 정수처리과정을 통해서 나온 정수 후 물에서는 전혀 검출이 안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독성이 물에 퍼지면, 우선 조류에 있는 것은 여과나 이런 과정에서 다 걸러지고, 그 다음에 물에 용해된 부분은 활성탄 처리나 아니면 입상활성탄 여과처리시설로 있는데, 고도처리시설 때문에 그것이 다 걸러지는 것은 아니고요.
고도처리시설이 있으면 활성탄을 풀지 않아도 입상활성탄 여과장치로도 다 걸러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답변> 그러니까 그것을 보완해서 말씀드리면, 아마 낙동강에서 고도처리시설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한 부분은 지금 낙동강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4군데만 고도처리시설이 없지 않습니까? 구미의 경우에 하나가 없고, 또 위에 상류 쪽에 조그만 정수장들에 고도처리가 없고, 나머지는 다 고도처리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 3개도 주로 복류수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동강 수계는 구미 빼고는 전반적으로 고도가 되어 있어서 더 안전하다는 취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구미의 경우에도 2014년까지 고도처리시설을 완비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낙동강은 과거에 우리 수질사고 등을 겪으면서 비교적 고도처리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취지로 아마 자료가 나갔을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제가 그 지침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거기에 알루미늄 물질이 2차 오염을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알루미늄이라는 것이 흡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이거든요.
그래서 이 알루미늄이 포함되어 있는 황토의 경우에는 2차 오염물질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해서 알루미늄을 빼고 투입을 하는데, 그러면 효율이 조금 떨어지겠죠.
그래서 우리가 녹조라는 것이 흙탕물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만큼 황토를 뿌려서 부유한 상태, 흙탕물 같은 상태를 만들어서 햇빛을 차단한다거나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2차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첨가물을 아마 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우리가 전에 사용된 지침을 만들었을 때 황토를 넣은 것은 원래 황토는 자연적인 흙이기 때문에 유해성 검사를 할 필요가 사실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넣은 이유가 요새 황토가 국내에도 많이 있지만, 외국에서 들어오는 중국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황토에 대한 효율, 주로 그것을 검토하는 것은 우리가 효율을 검토하기 위해서 하였는데, 그것을 국립환경과학원에 내역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황토를 뿌릴 때 지금까지는 황토는 자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데, 다만 효율문제나 입도 분포, 이런 것들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토한 다음에 뿌리라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은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유해성 테스트를 해서 그것을 뿌릴 수 있게 적정량을 우리한테 보내면 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8월 7일 낙동강 댐에서는 일부 방류를 한 경우가 있고요. 어제 총리실에서 협의한 것은 일단 한강 유역에 대해서 먼저 협의해서 한강 유역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여유 용량이나 보에 담아놓은 물 중에 여유부분에 대해서 방류하는 것으로 결정했고요. 낙동강 쪽은 추가적으로 더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안동댐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지난번에 8월 7일에 방류한 것도 낙동강유역청에서 방류요청을 해서 일부 방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시를 들은 것이고요.
<답변> (관계자) 예시를 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추가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수질예보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조류경보제하고 수질예보제에 대해서 그간 오해가 있었는데, 사실 조류경보제에 대해서는 호수에 대해서만 주로 적용을 했었고, 하천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분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이 있는 호수에 대해서 적용해왔고요.
수질예보제는 우리가 조류에 대해서만 적용을 한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수질을 전체적으로 감안해서 보 운영과정에서 수질이 조금 상황에 따라서 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해서 수질예보제를 운영했던 것이기 때문에 조류하고 직접적인 단선적으로 연결되는 그런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수질예보제를 운영했고, 수질예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보의 탄력적인 운영이나 방류요청 등을 위해서 우리가 운영했던 것이기 때문에 사실 기관 내부에서 활용하기 위한 예보제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장래예측을 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아까 검토했던 것처럼 조류경보제의 확대 적용 이런 방안마련과 같이 연계를 해서 추가적으로 수질예보제가 아닌 조류경보제로 확대하는 부분을 감안해서 정보공개가 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 하수처리장은 굉장히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데 굉장히 많이 강화돼서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금 당장 그것보다는 더 비중이 높은 가축분뇨 처리시설부터 우선 해 나가고, 금년도부터 강화된 규정이 적용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안정화 되면 추가적인 강화조치 여부는 그 후에 다시 검토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일반 하수처리장은 4에서 0.2까지 최대 20배까지 강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장보다는 현재 너무나 느슨하게 되어있는 축산이 850이기 때문에, 너무 느슨하게 되어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것을 강화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그것이 실효성이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
<답변> 18개가 아니고, 21개.
<질문> ***
<답변> 강변여과수가 이게 그냥 모레를 조금 뚫어서 거기에 있는 복류수를 채취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상당히 깊이 들어가서 여기에서 강변여과수로 뽑아내는 물까지 들어가려면 상당한 오랜 시간이 걸리는 그 정도의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지표수가 오염됐다고 해서 강변여과수까지 오염이 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강변여과수는 굉장히 깨끗한 그런 물로 되어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실제로 강변여과수 취수하는 장소를 가보면 물하고 모레하고 경계선부터 100m 이상 떨어져서 거기에서도 지하로 파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지표수가 여기까지 도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을 거쳐 오면서 거의 대부분이 걸러지기 때문에 굉장히 상수원수로 쓰는 수질은 안정되고 좋은 수질입니다.
<질문> ***
<답변> 안합니다. 거기는 제가 알기로는 아무 것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상수원수는 강변여과를 해서 가져오지만 가져온 다음에는 일반적인 정수처리과정을 다 거치게 됩니다. 배수할 때는 어차피 염소로 다 소독하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30일자, 이게 1주일 간격으로 통계가 있습니다. 30일자에는...
<질문> ***
<답변> 7월 30일에 비해서는 높아졌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맞습니다. 우점종이라는 의미는 그런 의미이고요. 우리가 보통 70~80 %이상 우점하면 우점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유해 남조류가 아예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류주의보나 이런 기준보다는 낮게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잠시만요.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나중에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전체 조류를 다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9쪽에 우리가 주요 원수·정수의 지오스민하고 그러한 독성물질까지 검사결과를 다 공개하겠다고 했으니까...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인천 같은 경우에는 원수를 팔당에, 수자원공사로부터 원수를 공급받고 있어서 별도로 분석을 안 하고 있습니다.
<답변> 원수 자체에서 안 나왔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질문> 하이픈이라는 게 안나왔다는 뜻입니까?
<답변> (관계자) 지금 현재 하이픈은 미검사로 보시는 게 정확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수자원공사는 과거에는 원·정수를 모두 검사를 했었는데요. 원·정수 모두 검측이 안 나오다 보니까 최근에 여기나온 표시는 원수만 검사하고 정수를 검사를 안 했습니다. 우리가 다시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해서 앞으로 나온 자료들은 원정수를 다 분석할 계획입니다. 현재 여기에 있는 자료는 원수만 분석되어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중염소 처리를 할 경우에는 앞 단계에서 응집여과를 하는 것입니다. 응집여과과정에서 97% 이상의 조류세포가 다 제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류세포가 없으면 독소가 없는 것입니다.
남조류 독소는 세포 안에 들어있는 독소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깨지 않으면 물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단계에서 이미 응집처리를 해서 조류세포를 거의 다 제거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중염소 처리든 아니면 후오존처리를 하면 산화력에 의해서 나머지 3% 정도에서 있던 것이 유출되어서 다 산화되어서 분해 됩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중염소처리라는 것은 염소처리를 하기 전에 이미 조류세포가 제거된 상태로 중염소로 넘어오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조류를 먼저...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렇습니다. 조류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응집침전을 하는 것이고, 중염소를 하는 것은 원래 전염소보다 중염소를 그럴 경우, 특히 지오스민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세포내 물질이 깨져서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염소를 하는 것입니다. 세포가 깨지지 않는 상태로 먼저 제거해 내고 나머지 물을 가지고 염소처리든 오존처리를 해서 마지막으로 다 제거하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맞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분말활성탄은 처음 착수정 단계부터 집어넣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전염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정수장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지금처럼 조류 때문에 냄새물질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첫 시작단계에서 분말활성탄을 넣고 응집침전을 다 한 다음에 염소처리하고 여과공정 이렇게 하게 됩니다.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그렇고 수자원공사, 그리고 외국의 사례나 일반전문가들도 일반적인, 고도처리가 아닌 일반적인 정수처리과정, 분말활성탄이나 응집침전, 여과, 염소 소독, 이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이 쉽게 제거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거의 대부분이라는 표현을 자꾸 쓰시는데요. 수치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느 정도의 농도까지 현재 시설로서 문제없이 되고, 그리고 분말활성탄이라는 게 대책 없이 쏟아 부을 수는 없는 게 상식 아닙니까?
그래서 과연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고 초과할 수 경우에는 추가대책이 있는지.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마이크로시스틴이나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강조하시는데, 검출되건 안 되건 처리과정에 문제는 없다는 쪽으로 말씀을 하시면서도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강조하시는데, 그러면 역으로 검출됐을 경우 어떤 매뉴얼이 있는지, 농도별로 어떤 매뉴얼이 있는지 하는 부분을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마이크로시스틴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일반정수처리과정에서 많이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공정에서 얼마나 제거되느냐 이런 것들은 각종 연구문헌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서울시 같은 경우에 확인을 해보면, 서울시 수도연구소에서도 각 공정별로 어느 정도 제거되는지 연구된 바가 있고, 우리 정부 차원에서 관리목표라고 하면 아직 공식적인 기준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WHO에서 정해 놓은 먹는 물의 가이드라인에 보면 먹는 물중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1㎍/ℓ 이하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수에서 현재 검출이 안 되고 있고, 만약 원수에서 검출되더라도 정수에서는 WHO 가이드 이하로 처리를 해 주시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을 지금 알칼리도가 버퍼링 역할을 합니다. 남한강이 알칼리도가 높기 때문에 버퍼링이 있는데, 북한강은 물 양이 줄었을 때는 버퍼링 효과가 낮은데, 그나마 낮은 효과마저도 없기 때문에 조류발생에 취약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 연구사업은 물환경연구소에서 그와 관련된 연구사업을 팩트를 갖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매일 하고 있는 게 있고 안 하는 게 있지요, 매일하고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매일 하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검출한도 밑으로 나왔기 때문에 전부 다 불검출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부산은 동물성 플랑크톤이 활성화되어서 식물성 플랑크톤이 생성이 안 되기 때문에 정수장에서 분석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없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안했습니다.
<질문> ***
<답변> 주로 정수장입니다.
<답변> (관계자) 이것은 각 지자체별로 시정하라고 들어온 민원도 있고 시청이나 구청으로 들어온 것도 있고 해서 각 지자체별로 집계된 민원을 환경부에서...
<질문> ***
<답변> (관계자) 이것은 기간이 표시 안됐는데요. 7월 27일 기준입니다. 7월 27일 지오스민 농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을 때부터 전체 누계가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8월 8일 현재까지 입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이번에 시작의 발단이, 작년 11월에도 그랬습니다만, 금년에도 북한강에서 시작되었지 않습니까? 북한강은 아시는 것처럼 4대강 공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일부 시민단체에서 이것이 4대강 공사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그렇다면 북한강 쪽에도, 북한강 쪽에 댐이 많기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그런데 댐이 벌써 만들어진지가 길게는 50년 됐는데, 그동안에 만약에 그러한 유속의 저하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수시로 북한강에 녹조가 발생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생한 것은 우리들이 보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녹조가 발생하기 시작한 시점이 강수량이 굉장히 없던 시점이었고, 굉장히 온도가 올라갔던 시점이었어요. 그 다음에 일조량이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북한강 수계의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기상의 영향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유속과 관련해서 낙동강의 경우에 유속이 늦어지면 정체되는 구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구간들에서는 과거에도 낙동강 하류 쪽 정체구간에는 녹조가 매년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늦어지면서 그러한 가능성이 더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유량이 많아지지 않습니까? 유량이 많아지면, 햇빛이 결국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만약에 유량이 굉장히 적다, 바닥이 보인다고 하면 햇빛이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겠죠. 그래서 그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오염물질의 양도 물론 희석이 되어서 지난번에 보도자료를 낸 것처럼 BOD도 굉장히 개선된 효과도 있어서 이것의 절대적인 영향, 원인은 이러한 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이런 기상영향이 대단히 크다고 우리들은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맞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남한강의 경우에도 사실은 보가 있지 않습니까? 3개나 보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조가 없단 말이죠. 그래서 그것은 우리들이 보기에는 질소·인의 양과도 상당히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쪽 남한강부터 4대강 쪽에는 우리가 하수처리장에서 질소·인 처리시설을 많이 하고, 그 다음에 인근의 축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규제도 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쪽 상류 쪽에는 지난번에 비가 오면서 영양염류들이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남한강, 강마다 조금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이것이 단기간에 밝혀지기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조금 조금씩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답변> (관계자) 남한강 같은 경우는 지대가 석회암 지대입니다. 그래서 알칼리도가 상당히 높고, 그 결과 인의 이용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똑같은 인의 농도가 있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북한강에 비하면 같은 농도가 있어도 인이 조류가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류발생이 좀 낮은 것으로. 물론, 이것이 100% 이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일부 이런 원인이 있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앞으로 기상상황에 많이 달렸다고 보여지는데요. 지금 조금씩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조류에 대해서는 이제 향후 15일쯤에 비가 많이 오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그 기상상황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이달 말까지 만약에 가뭄이 지속된다면, 우리들이 정수처리를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예를 들면, 활성탄을 초기에는 한 10㎎ 정도를 집어넣었거든요.
그런데 그 양을 조금 큰 데는 보면, 심한 곳은 30㎎, 50㎎까지도 투여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활성탄의 양의 투입의 정도라든지, 또 여러 가지 정수처리 과정에서의 주의를 더 기울여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가 지금 낙동강지역에서는 수자원공사와 부산시와 대구시에서 지금 분석을 해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분석지점이나 그런 것들은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부분은 우리가 다시 한 번 데이터를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나라가 지금 처음에 이 제도를 도입하면서 상당히 강화된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의견은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의견인데 데이터를 주시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답변> 장시간 동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