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 관련 긴급 브리핑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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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 관련 긴급 브리핑
기사입력 2012-08-13 2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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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ebriefvod.korea.kr/ebsvod/2012/0813/D8_12-08-13_15_54_02_EBSH_800K.wmv
안녕하십니까?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금일 11시 20분께 발생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를 설치키로 하였습니다.

곽영진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반, 복구지원반, 사고처리반, 홍보지원반 4개 반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총괄반은 현지상황관리, 피해조사 보고 등, 복구지원반은 인력 및 물자지원, 사상자·부상자 의료지원, 유관기관 협조, 사고처리반은 보상대책, 유족관리, 사고원인 조사, 홍보지원반은 홍보·언론 보도 협조 등을 담당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사고수습지원본부는 건설사, 소방방재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최대한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사고피해자와 유족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후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재로서는 공사 지연과 관련해서는 뭐라고 단정하기 힘듭니다만, 일단 사고수습이 끝난 이후에 정밀안전진단을 통해서 공사 연기나 그대로 정상적으로 공기에 맞출 수 있는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사족입니다만, 우리가 육안으로 판단하기에 추후 공사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것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맞출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일단 사고수습이 먼저이기 때문에 결과는 경찰청이나 현장과 협조에 의해서 빠른 시일 내로 진단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네, 현재까지는 4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같은 본관에 설치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거기 공사현장이다 보니까 마땅한 사무실이나 이런 내용이 없어서, 일단은 덕수궁 사무실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사고현장과 틀립니다. 사고현장은 지하 3층에...

<질문>
***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지금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공사하고 있는데, 뼈대가 올라와 있는데 그 뼈대 내에서 지하 3층에서 우레탄 방수공사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추정입니다만, 다른 공기라든지 이런 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지금 아직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소방방재청과 경찰에서 정밀감식 중에 있다는 말씀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장에 들어갔다 온 소방방재청 직원들에 의하면, 그쪽에 우레탄 공사를 하다 보니까 인화성 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쌓여있다고 합니다.

<질문>
***

<답변>
결국은, 구체적인 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레탄과 더불어서 보통 우리가 공사하는데 들어가는 물질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쌓여있다고, 그 정도까지 들었습니다.

<질문>
경복궁 바로 옆이 공사현장인데, 특별히 화재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미리 해놓고 작업을 하고 있는 건가요?

<답변>
지금 화재나 공사현장에서는 궁과 가깝다 보니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하고는 있었습니다.

<질문>
***

<답변>
구체적으로 그 부분까지는 파악을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장의 공사 관계자들이 사고현장 수습을 계속 하다 보니까 세부적인 부분에서 우리도 현장 관계자를 만나기 힘든 상황에 있다 보니까 세부내용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재 사건발생 이후에 최대한 수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앞으로 진행되는 절차에 대해서는 사실상 완전히 소방방재청에서도 완전철수가 상태가 아닙니다. 그 철수가 끝나면 건설사와 현대미술관 쪽과 세부적인 협의를 해서 차후의 진행상황들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시공사가 지었습니다.

<질문>
***

<답변>
화재 발생시간은 금일 11시 23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공사 지하 3층 현장에서 우레탄 공사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재산피해는 지금 조사 중에 있으며, 인명피해는 23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 중 사망 4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종합방재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완전진압 보고가 12시 47분에 이뤄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앞서도 질문이 나왔는데, 현재 현장수습이 되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겠지만, 우리가 현장에 가 본 상황으로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화재 원인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하 3층에 우레탄 공사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인명피해는 23분 정도 발생했는데 그 중에 4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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