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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단일후보가 되는 것은 기정사실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YTN라디오 김갑수의<출발새아침>인터뷰 전문
기사입력 2012-11-20 14: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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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김갑수 앵커 (이하 앵커) :대선을 29일 앞둔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야권은 단일화 협상 시한을 5일여 앞두고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21일인 내일 단일화를 위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열립니다. 새누리당도 23일 박근혜 후보가 단독 토론을 가질 예정이고요. 야권단일화에 대한 관심과 바람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가가 아무래도 새누리당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어제 야권단일화 협상 재개 소식을 전하면서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측 대변인 연결해서 입장을 차례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새누리당 쪽의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을 연결해서 대선정국에 대한 입장을 전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이하 이인제) :네,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 주 금요일 날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직에 임명 되셨죠. 우선 축하드리겠는데, 원래 백의종군하시겠다고 그랬는데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인제 :저에게 선대위원장은 다른 의미가 없고요. 백의종군 그대로입니다. 다만 이제 제가 이끌던 선진 통일당 당원들이 좀 정신적으로 소속감, 안정감을 가지고 열심히 선거 운동에 나설 수 있도록 아마 이렇게 배려된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나 마음의 자세는 백의종군 그대롭니다.

앵커 :새누리당 입장에서 야권의 최근 긴박한 흐름에 대한 판단과 평가, 의미부여 등등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 과정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일단은 단일화에 합일을 보고 있는 과정이에요. 현재 국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인제 :지금 저희들은 다 예상했던 그대롭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나올까 안 나올까 망설이다가 나오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나왔을 때 처음부터 정당을 만들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정치적 이상이나 정치적 목표를 향해서 일관되게 나가는 게 정돕니다. 처음부터 정당도 안 만들고 민주당 쪽 사람들 참모로 갖다놓고 높은 지지를, 여론조사 지표를 가지고 단일후보가 되겠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보겠다 이런 야망을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에, 또 민주당에서는 독자적으로 정권 잡는 게 불가능하다 이렇게 하고, 자기들 후보 뽑을 때부터 단일후보를 만든다고 공헌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말하자면 원칙 없는 후보 자리 놓고 지금 서로 어떻게 하면 단일후보를 내가 먹느냐 이런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 보기에 민망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김무성 총괄본부장이 자주 말하는 게 야합이라는 표현인데, 같은 의미로 보고 계시는 겁니까?

이인제 :그렇습니다. 정당과 정당 사이에 질서 있게, 정책이라든지 공동정부 구성이라든지 이런 원칙을 가지고 당당하게 협상을 하는 게 아니고, 후보 자리를 놓고 협상하지 않습니까. 후보 자리라는 것은 자기 개인의 것이 아니잖아요. 특히 정당의 후보는 말입니다. 정당의 주권자인 당원들 또 거기에 참여한 국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공적인 자리거든요. 그것을 무슨 여론조사 하나 무슨 다른 것 가지고 주고받는 식으로, 마치 도박하듯이 이렇게 하는 것은 정치라고 볼 수가 없죠.

앵커 :세력의 결합이라는 측면으로 만약에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과정을 본다면 마찬가지로 이인제 대표도 선진통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통합하는 과정도 결국 같은 게 아닌가 하는 해석도 하는데요?

이인제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정당입니다.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정강정책도 있고 또 전통이나 정체성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정당과 정당간의 합당, 분열 이런 것들은 지금 일본 같은 데를 보시죠. 수많은 정당들이 합쳐졌다 흩어지기도 하고 그것은 큰 국민의 민심에 따라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죠. 그러나 지금 안철수 후보는 정당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다가 제도 정치에 실망한 국민들이 정치의 큰 혁명적인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서 떠오른 하나의 점 아닙니까. 그런데 그분과 오랜 전통을 가진 민주당 후보가 다른 것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는 협상을 한다면 모르는데, 후보 자리를 누가 먹느냐 이것을 놓고 게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정말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앵커 :더구나 이게 대선 때마다 반복되는 면모를 좀 보이고 있죠. 2002년 때도 비슷한 양상이 있었고요.

현재 국면이 내일 두 후보 간에 tv 토론이 벌어지게 됩니다. 어쩌면 유권자들이 판단할 주요 변수가 될 수도 있을 텐데, 어떻습니까. 야권 쪽으로 바람이 몰아닥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인제 :저는 이것이 일종의 흥미, 모든 쇼라는 게 흥미를 유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2002년도에도 한 번, 그때 단일화라는 게 그야말로 쇼로 끝났고 아무 의미도 없었지 않습니까. 다만 정권을 잡기 어려운 세력이 그 단일화 충격을 통해서 정권을 잡는 일을 경험하셨기 때문에요. 이번에 그렇게 국민들께서 다시 또 영향을 받지는 않으리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2002년 같은 폭발력은 보이지 않을 거라는 말씀이군요?

이인제 :네,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23일에 박근혜 후보가 대응하는 TV토론, 단독 TV 토론이라는 게 표현이 좀 어색하기는 한데요. 박근혜 후보가 또 화면에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인제 :특히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은 특히 선거에 일방적으로 한 쪽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 쪽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는 것은 아주 공평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박근혜 후보는 거기에 대응해서 어떤 형식의 TV 토론을 할는지 아마 국민들에게 자신이 비전과 정책 포부 이런 것을 선명하게 밝히는 이런 형태의 TV 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언론 노출기회의 형평성 문제군요?

이인제 :그렇습니다.

앵커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문재인이냐 안철수냐, 관심이 있는 야권지지자들은 온통 토론이 지금 대단합니다.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이인제 :저는 안철수 후보는 지금 정당이나 정치 세력이 없지 않습니까. 그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도 정치에 실망한 국민들의 민심이 몰려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 여론의 반은, 민주당을 전통적으로 지지했던 분들이 민주당 후보로는 정권 교체가 어렵지 않느냐, 안철수 후보를 해야만 정권교체 되지 않느냐 이런 민심이거든요. 그런데 안철수 후보의 그래서 자기가 단일후보가 되겠다는 야망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무기가 여론의 우위였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 이기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게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막상 구체적으로 단일화 협상 과정에 들어가니까 급속하게 여론 지표가 악화돼서 지난번에 단일화 협상 중단된 게 안철수 후보 쪽에서는 구태다 뭐다 핑계를 댔지만, 여론조사 우위가 상실되니까 얼마나 조급 했겠습니까. 그러니까 일단 뒤로 물러선 것으로 저는 보는데요. 앞으로 이런 추세가 점점 더, 여론조사 우위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안철수 후보가 단독후보가 되는 길은 아주 멀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새누리당에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일관되게 말씀하시는 게 문재인 후보 쪽에 대해서 가능성을 더 높이 보거나 더 높이 평가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많거든요. 과연 안철수 후보가 단독으로 인기를 업고 나오는 게 정치적 정당성이 없다고 여기는 측면이 강한 건지, 본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상대하기 더 쉬운 상대라고 여겨서 그런 건지, 그 얘기 좀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이인제 :그렇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흐름이,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안철수 후보가 처음에는 문재인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단일화 협상이 시작되면서부터 급속하게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여론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뚜렷하게 높지는 않지만 추세가 안철수 후보 지지는 여론이 꺾이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력이나 여러 가지로 볼 때 문재인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당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상대 후보로 가정하고,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새누리당의 김성주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5년 더 공부하고 그때 출마하라고 발언을 한 게 많이 언론을 탔더군요.

이인제 :어제 그렇게 발언한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 결선 투표제가 있다면 이런 해프닝은 없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원하는 모든 후보가 다 나와서 일단 두 명 뽑아서 결선하면 되는데 말이죠. 안철수 후보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게 단일화의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씀이고요. 박근혜 후보 입장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싸워볼만하다는 이런 입장이 보이는 것 같고요. 이것을 좀 정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인제 :누가 나오든지 간에 단일화한다고 하더라도 1 플러스 1은 2,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가 되면 민주당의 고전적 지지층, 많이 이탈하지 않겠습니까. 또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가 된다면 안철수 후보를 미는 무당파의, 새로운 제도 정치를 뛰어넘는 그런 변화를 갈망하는 그런 민심은 또 많이 이탈할 거고요. 그래서 그것을 계량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누가 단일후보가 되느냐에 따라서 물론 전략전술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후보의 여론의 강세가 아주 급격하게 꺾이면서 결국은 안철수 후보가 새로운 정치다 뭐다 여러 가지 명분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은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밖에 못 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제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여러 가지 전략전술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금 현재 상황은 그런 것 같습니다.

앵커 :야권의 두 후보가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게 선거 앞두고 정치적인 선거용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요.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새누리당에서도 계속 주장하고 추구하고 있는 정치쇄신의 흐름과 발을 같이 할 수도 있단 말이죠. 새정치 공동선언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평가를 좀 부탁드립니다.

이인제 :저는 내용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우선 두 사람 사이의 공동선언이라는 것은 단일화를 포장하기 위한 명분, 수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정치, 쇄신이나 개혁 이런 것은 하루아침에 종이 조각에 써 있는 합의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안철수 후보는 정치 세력이 아니거든요. 그저 하나의 점을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한번 보십시오. 단일화가 급하니까 그렇게 요란하게 뽑은 지도부가 모래성처럼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분들이 진정으로 어떤 세력에 의해서 혁신의 과정으로 무너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 무너지면서도 오히려 안철수 후보 쪽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냈고요. 또 그렇게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구태라고 반격하면서 그러나 단일화를 위해서 지금 전술적으로 물러난 것에 불과하거든요. 그런 공동선언에 의해서 우리 정치, 특히 야권의 정치의 실질이 바뀐다고 믿을 국민이 누가 있겠습니까?

앵커 :결국 그냥 시선 끌기위한 종이쪽지에 쓰인 선언문이다. 이렇게 평가하시는군요?

이인제 :그렇습니다.

앵커 :야권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시 하는 것 같은데, 여차피 여야가 입장이 갈려 있으니까요. 박근혜 후보가 지난 일요일에 비전선포식을 했어요. 이게 상당히 공을 들인 건데, 국민통합. 정치쇄신.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겠다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은 박근혜 후보로 인해서 경제 민주화라는 관점과 생각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중요해진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결국 주요 내용 다 빠졌다는 비판들을 한단 말이죠. 좀 방어를 해 주시든가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인제 :경제 민주화라는 것은 경제 주체들, 특히 기업들이 공정한 가운데 서로 상생하는 민주적인 질서를 만들어야겠다, 지금 재벌 기업이라는 대기업이 너무 우월적인 힘을 갖고 있어서 도대체 경제 시장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에서 출발한 겁니다. 그래서 재벌개혁이 경제 민주화의 핵심적인 과젠데요. 그런데 재벌 개혁을 놓고 여야 간에 사람에 따라서 다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재벌개혁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지금 불거진 것은 순환출자, 기존의 순환출자는 손을 대지 않고 새로운 순환출자에 대해서 규제를 하겠다...

앵커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

이인제 :네, 이게 쟁점인데요. 그러나 재벌 개혁 문제는 경제 영역입니다. 경제 영역은, 칼을 가지고 정치 같은 부분은 혁명적으로 개혁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강력한 여론에 의해서 또 우월한 힘에 의해서 개혁할 수 있는데 경제라고 하는 것은 물처럼 흐르는 겁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강력한 충격이 들어가면 전혀 다른 나쁜 결과가 또 나오는 거예요. 교각살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소의 뿔을 고치려다가 소를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그것은 국민을 더 힘들게 하고 나라를 어렵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경제 민주화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아주 서서히 갈 수밖에 없는 과제예요. 우리나라는 지금 재벌 폐해가 너무 심하다, 이렇기 때문에 좀 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하는데 지금 우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강력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김종인 위원장의 전향적인 안들이 다 후퇴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물 흘러가듯이 둔다고 한다면 재벌 독과점에 의한 폐해는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겠습니까?

이인제 :아니 물줄기를 바꾸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직각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바꿔 나가는 것이죠.

앵커 :그러면 김종인 위원장의 안은 다 성급하거나 현실성 없는 안이었던 겁니까?

이인제 :김종인 위원장의 정신, 재벌을 개혁하고 경제 주체 간의 민주적인, 합리적인 질서를 만들겠다는 그 이상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 경제가 재벌 위주의 경제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그럼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삼성전자가 소니나 노키아 같은 것을 누르고 애플과 지금 패권을 놓고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 국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현대 자동차가 다른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당당하게 경쟁하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중산층이 몰락하고 서민들이 살기 힘든 것은 어떻게 해결하는 거죠? 삼성은 계속 발전해 왔는데요?

이인제 :아니 삼성이 혼자 발전하는 게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저렇게 세계적인 패권을 누리게 된 것은 그 밑에 수많은 중소 협력 업체들이 다 같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거예요. 절대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고요. 오늘 논평가 입장으로 많이 말씀을 부탁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누리당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출처:YTN라디오 김갑수의<출발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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