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 솔라파크’ 준공 대비 최종 점검
기사입력 2012-11-23 10: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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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빛나는 땅 창원’ 브랜드 슬로건에 콘셉트를 맞춰 심혈을 기울여 건축한 ‘해양 솔라파크’가 드디어 돗단배 형상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이에 따라 창원시는 내달 준공을 앞두고 완벽한 마무리와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최종 점검 간담회를 20일 조기호 제1부시장과 실국소장,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솔라파크 현지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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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양솔라파크는 진해구 명동 음지도 섬에 지난 2010년 통합과 함께 본격 착공 한 건축물로, 시간당 600㎾의 전력을 생산하는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어 녹색성장 환경수도로서의 창원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해상 타워로서는 최고의 높이인 136m의 타워와 70명이 동시 조망 가능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50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 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에너지 체험관 및 각종 전시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통합 창원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상징물로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