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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관광업무 전국 최고!
국가브랜드위원회 관광부문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및 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 3부분 수상(디자인상, 운영상, 마케팅상)
기사입력 2012-12-04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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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국내ㆍ외 관광교역전에서 홍보에 힘써온 결과 올해 전국 최우수상만 4개를 휩쓰는 등 관광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경남도는 올해 국내ㆍ외 국제관광전에서 지난 대구경북 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 한국 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 부산 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 등 3개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지난 10월 11일 ~ 11월 16일에 걸쳐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전국 5개 광역지자체를 엄선하여 관광명소를 직접 투어한 결과 경남도가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11월 30일 수상하였다.

경남도는 올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 중 185만 명을 경남도를 찾도록 하였으며, 이는 남해, 하동, 통영, 거제, 진주, 산청 등 지역의 많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홍보에 주력한 결과이다.

또한, 해외관광 홍보설명회를 미국, 캐나다, 중국 등 6개 도시에서 4백여 명의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으며 특히, 올해는 26회에 걸쳐 500여 명의 외국인 전문여행사, 항공사를 초빙하여 도내 남해안과 지리산권, 내륙권, 문화유적지 등 관광지 탐방과 투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말 외국인 56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외국인이 경남도를 많이 찾고 있고 내년도에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부울경 방문의 해 등이 이어져 외국인 100만 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경남도는 중국, 일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세기 취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항공사, 여행사에서 전세기 유치 시 3 ~ 4백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중국 관광객 50만 명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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