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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후보, 저질스러운 발언 박근혜 후보 째려보는 눈초리, 국민들 경악!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전문
기사입력 2012-12-05 13: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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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김갑수 앵커(이하 김갑수):어제 저녁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합동 토론회의 서울 지역 실시간 시청률이 29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넓혀보면 어제 국민의 29퍼센트가 어제 토론회를 지켜봤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어제 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지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되시리라고 봅니다. 어제 토론이 진행된 2시간은 누구보다도 당사자인 후보와 캠프 쪽에선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을 텐데요. 새누리당쪽에서는 어떻게 지켜봤는지,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하 김성주):안녕하세요? 굿모닝입니다.

앵커:먼저 어제 대선후보 토론회가 큰 화제가 되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요?

김성주:저보다 국민들이 더 흥분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쪽에 이 후보 같은 사람들이 날도 짧지만 원색적인 공격을 한다고 기대했고 중요한 건 이번에 그동안 안 후보하고 문 후보께서 단일화 한다고 단일화 블랙홀 속에 국민들이 인물 정책을 검증할 기회를 갖지 못했어요. 기대를 하고 기대했는데 그런데 이 후보라는 자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나와서 정책토론 할 때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인신공격 원색적인 발언, 정말 저는 원색적인 표현을 하고 싶지 않지만 주변에 있는 분들이 진짜 흥분해서 왜 저런 여자를 앉혀서 정책을 토론하고 배울 시간을 주지 않느냐, 굉장히 분노들 하시더라고요.

앵커:왜 저런 여자가 나왔냐고 하는 건 물론 이정희 후보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김성주:맞습니다.

앵커:5개 분야에 대한 토론이 있었죠. 대통령 리더십, 정치쇄신, 권력형비리 근절, 대북정책 방향, 한반도 주변국 외교정책 방향 등등인데 박근혜 후보가 우세하게 이끈 주제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성주:저는 권력형 비리 근절에 대해서도 특히 여러 가지 검찰 개혁 문제도 있었지만 상설특검, 특별감찰관 제도를 두자, 저는 맞는 말씀이고 이 분 자체는 저는 옆에서 가까이 모셔서 알지만 비리, 앞으로 특히 여성 대통령으로 투명성, 공정성에 대해서 목숨을 걸 분이세요. 감히 말씀 드리고. 비리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그 외에 대북정책 외교통상, 안보, 대북정책에 있어서도 정말 어머니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 싶다, 그렇지만 현재 가진 비핵 북한의 정권에서 계속해서 미사일을 준비하고 위협적인 단호해야 한다, 너무 맞습니다. 반면에 문 후보는 존재감도 없었지만 이 후보에 가려서 그런데 조건없이 지원하라는 이런 무책임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누가 앞으로 우리 안보와 이런 걸 책임져야 하는 걸 아는 계기였고요. 외에 외교 정책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왔는데 아시지만 한미 fta는 전에 참여정부 때 FTA를 다 한 것 아닙니까? 지금 나와서 문 호보는 자기는 반대한다는 데 말이 안 됩니다. 자기가 모신 대통령하고 같이 협조한 사람이, 그렇지만 혹시 한미 FTA에 대해서도 재협상하는 그건 구체적으로 실무협상에서 할 수 있다는.

앵커:한미 FTA는 문 후보와 박 후보가 같은 입장을 표명했는데 말이 안 된다고 하시는 건 뭔가요?

김성주:다른 게 아니고 문 후보가 말을 바꾼 거죠. 모시고 있던 노무현 대통령때 되었잖아요. 전체 기본이.

앵커:박근혜 후보. 그리고 상대측 토론자였던 문재인. 이정희 후보에 대해서 김성주 위원장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일관했다고 하셨고 이정희 후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조금 더 평가를 집중적으로 해주세요 문재인 후보의 토론 태도는 어땟나요?

김성주:저는 항상 그 분이 가지고 계신 착한 아저씨 상인데, 어제 전반적으로 저희는 좀 더 깊이 있는 정책 토론을 저도 그렇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신 것 같아요. 너무 그런 내놓은 공약에 대한 정책토론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요.

앵커:토론회를 거부해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되나요?

김성주:그건 아니죠 그동안 단일화가 되지 않아서. 안 후보와 문 후보가 단일화한다고 해서 모든 국민들이 오래 기다렸거든요. 결국 정말 불과 1주일 지났나요? 10일 되어가는 과정에서 겨우 정말 2주를 남긴 이 시점에서 정책토론회가 진행되는데 저는 사실 군소후보들이 하는 토론회도 오늘 있다면서요. 그러면 이정희 후보를 거기에 보내고 왜냐하면 0.몇%도 안 되는 사람이 소위 말해서 마지막 두, 이단이라고 할 수 있죠.

앵커:정당법에 의해서 이루어진 토론회죠.

김성주:그렇죠. 앞으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안 그러고는 가장 중요한 두 후보에 대한 가장 중요한 두 후보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따져볼 게 많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아쉬움을, 이건 제 이야기가 아니고 열 명이면 열 명 다 이야기 하세요. 반면에 너무 원색적인 비난이나 너무 저질스러운 말, 그리고 이정희 후보가 박 후보님에 대한 태도는 너무나 눈초리를 째려보면서 국민들도 너무 경악할만한 불편한 태도를 취하면서 반면이 문 후보에게는 문후보님까지 붙여서 너무 부드러운 두 양 얼굴을 보고 국민들이 누가 이거 데리고 나온 거냐, 일부러. 제가 너무 많은 전화와 코멘트를 들어서 저도 참 안쓰럽습니다.

앵커:이정희 후보에 대해서는 김성주 위원장께서 원색적이고 저질스럽고 눈초리를 째려보았다, 등등 평가를 하셨네요

김성주:반면 문 후보에 대해서는 너무 우호적이고 그렇다면 이 후보와 문 후보가 단일화한다면 표몰이가 되는지 저렇게 NLL 문제 나왔을 때 우리 국방, 안보, 우리 영토에 대한 전혀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몰려있는 당이면 결코 어제 토론회에서는 문 후보도 결코 표를 더 얻지 못하신 것 같고 더욱이 원색적인 저질적인 발언을 일삼는 사람을 자기 당에 합당시킨다면 상당히 손해를 보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세 후보에 평가에 대해 듣기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 이정희 후보에 대해서 원색적이다, 저질이라고 하시니까 그 발언을 인용해서 질문 드리기 뭐합니다만 한 가지만 드리죠. 박근혜 후보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론에 대해서 하지만 이정희 후보는 “유신독재의 퍼스트 레이디가 청와대를 가면 대통령이 아니고 여왕이 된다”며 “불통과 오만의 독선 여왕은 필요없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김성주:우선 박정희 대통령을 넘어서 우리 대통령들이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고 불행히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거의 다 불운으로 끝난 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잘 살기 위해서 우리나라 경제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5개년과 새마을 운동이 없었으면...

앵커: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의 아버지로 보시는 군요.

김성주:그렇습니다. 제가 아니라 전세계 경제학자들이 하기에

앵커:전세계는 다양한 경제학자가 있었어요.

김성주:6.25가 끝나고 그 잿더미 위해서 비슷한 시점에 출발한 아프리카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우리 국가와 경제 차이가 엄청나요. 이건 모든 국민들의 피땀과 단합이 이루어낸 결과고 그 당시 경제개발5개년, 새마을 운동이라는 지금도 제 3의 국가들이 와서 우리나라에 와서 배워가는 일이거든요. 저는 이제 우리 미래 아이들을 위해서도 객관적인 평가, 잘못된 건 잘못되었고,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 그러면 우리나라는 정말 우리 아이들이 뭘 보고 살죠? 어제 토론회 하나만 선명하게 보여줬는데 우리 자녀, 우리 아이들의 미래, 5년 10년 후를 지켜나갈 국방도 지키고 통상도 외교도 잘하는 그런 지도자를 뽑는 이런 시점에 원색적인 공격과 저질적인 이런 태도는 저는 난감하고 우리가 민주주의에 사는 건가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우리가 미국의 롬니 오바마의 토론회 현장을 보면 신사적이면서도 신뢰가 가는 게, 인신공격이 아니라 정책적인 서로 칼날 서고 어떻게 하면 미국을 더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미국을 주는지에 대한 분명한 토론을 하거든요. 국민들이 배울 수 있게 하고 판단하게 하고 어제는 정말 너무 실망스럽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앵커:상호 토론이 안 된 것도 규칙의 문제도 있는 것 같은데 롬니 오바마 간의 토론회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김성주:정말 그렇습니다.

앵커:답변한 것에 대해서 재질문 재반박이 이루어지는 그런 토론 방식 말이죠. 어제 논의 중에서 질문드리고 싶은 게 바로 박근혜 문재인 후보 두 후보 간의 인식 차이도 있고 공감도 있던 게 남북관계인데, 남북관계에 있어서 김 위원장도 사업을 하시는데 경협이나 개성공단에 대한 태도 차이가 있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활성화인지 단절이 이어져야 하는지,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시는지요..

김성주:저는 제가 기업을 하는 입장이고 제 개인 소신은 우리 세대가 앞으로 통일된 한국을 준비하는 세대라고 보는 점에서는 3가지가 있겠죠. 하나는 휴머니스트,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 두 번째 경협, 세 번째 정치적인 것,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어프로치 해야 하는 게 예전에 무조건 퍼주기식, 남북한의 관계를 호전시키는 게 아니라 도리어 더 혼란스럽고 북한에 돈이 어디갔겠습니까? 미사일 만들고 위협적인 일을 하는데 가버렸는데 그런 것에 우리가 단호하게 서되 우리가 인도적인 것은 2100만이 넘는 우리와 같은 형제 자매들은 굶고 약이 없어 죽어가거든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해야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소신입니다. 경협적인 면에서는 경제 특구는 앞으로 자기들의 비핵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취한다면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북한 비핵화가 전제가 된다는 거고요. 토론회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박근혜 후보가 남은 두 차례 토론회에서 보완할 부분이 어떤 게 있을까요?

김성주:계속적으로 이 후보를 내세워야 하느냐 왜냐하면 군소후보들의 토론장이 오늘 있다면 거기에 그 분을 보내는 게 맞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선관위가 물론 정하실 일이지만 앞으로 두 마지막 남은 양당의, 그나마 이정희 후보가 1%가 아닌 10%라도 되면 당당히 나서는데 0.몇%도 안 되는 사람이 끼어서 지속적으로 원색적인 저질스러운 태도로 인신공격을 한다면 저는 이건 곤란하다고 봅니다. 선관위에 저는 규제와 규율을 건의드리고 싶고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면에 박 후보께서는 그동안 진정성 정공법, 단일화로 너무 많이 시달리시고 국민들도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진실과 가짜의 게임, 진정성과 정치쇼와의 게임이기에 진정성을 갖고 디테일하게 좀 더 보완하셔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앞으로 5년을 맡길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지 미래지향적인 그런 정책에 대한 준비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새누리당하고 민주통합당 간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도 영향력도 겹쳐서 이 같은 상황이 의미하는 것이 뭐라고 보시는지요..

김성주:저는 안철수 후보 잘 용퇴하셨다고 눈물을 기억합니다.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구태의연한 정치의 벽을 넘지 못한 거 충분히 이해하고요. 저는 20대들 혼란스러운, 최근 제가 유세차죠. 특히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대전대 내려가 볼 기회가 있었는데 학생들 만나서 멘토링도 하고 특강도 했는데 정치적인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기업가 김성주로 가서 이야기했는데 하나 대발견한 게 청년들에게는 이념이 없다는 거였어요. 걱정하고 갔는데 너무 아름답고 보석 같고 다시금 저는 기업가로 돌아와서 더 많은 일자리를 이들에게 줘야겠다, 더 많은 희망을 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기성세대에게 있다,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제가 반성하고 왔어요. 이제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 잘 키우고 나라의 미래인데 글로벌 데리고 나가서 안 키우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는데 우리에게 가장 큰 대중국이 뜨고 있는데 아직도 21세기 사는 대한민국이 대통령 뽑는 자리에서 원색적인 발언, 정책토론이 안 되는 건 너무 안타까워요. 앞으로 우리가 잘 해야 한다는 결심을 다시 했습니다.

앵커:이념 공방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신 걸로 듣겠습니다.

김성주:청년들 너무 잘 키워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것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 분명합니다.

앵커:이념공방을 주로 선도하는 정당에 대해서 국민들 일반적 인식이 있는데요.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출처: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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