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5분발언 ,정쌍학 의원 | 국회의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의원
창원시의회 5분발언 ,정쌍학 의원
공무국외여행 실시 후의 정책 제안
기사입력 2013-01-23 14: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마산합포구 현동, 가포, 월영, 문화, 반월, 중앙동 출신

균형발전위원회 정쌍학 의원입니다.

110만 시민 여러분!

2013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지난해보다 더 크고 더 많은 복을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3012308391140.jpg
▲ 정쌍학 의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존경하는 배종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완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시정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원활한 쌍방 소통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본 의원은 오늘 균형발전위원회의 공무국외여행에서 체득한 선진국의 선진제도와 시책 중에서 시정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공무국외여행을 경제호황을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의 4마리 용인 홍콩과 싱가폴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대상국 선정과 여행의 목적, 공식 기관방문과 벤치마킹할 분야 등을 4개월 전부터 사전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후 여행을 추진하였음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중계무역과 자유무역을 보장하고 있는 이들 도시국가는 지속적 성장 동력을 교역과 비즈니스, 그리고 관광분야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16일 오전 공식 방문한 홍콩 HIT는 19선석의 컨테이너 부두를 가진 홍콩의 컨테이너 물량 50% 이상을 처리하는 기관으로서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시설물을 갖추고 있었으며, HIT와 부산진해신항, HIT와 우리시 마산가포신항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케이블카, 음악분수, 동물원, 수족관, 놀이기구, 넉넉한 수목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홍콩해양공원과 홍콩의 새로운 마천루 스카이 100은 우리시의 진해해상음악분수, 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마산로봇랜드,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에 도입 검토하여야 할 것입니다.

18일 오후 공식 방문한 싱가폴의 New Water는 가정에서 버려지던 생활오수를 집수 재처리하여 뉴 워터라는 음용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말레이시아와의 상수도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2060년에 발생할지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미리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장차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하여 해수의 담수화 시설 도입과 관련하여서는 우리시에 소재하는 담수화 설비 분야에서 세계 굴지의 두산중공업을 싱가포르정부공익사업기관(PUB) 산업개발부 고위 공무원인 모 티잉 리앙(Moh Tiing Liang)에게 소개한 후, 참여 기회가 부여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지방의회 차원의 지방외교, 외자유치 활동도 수행하였습니다.

해변과 리조트로 유명한 싱가폴 센토사섬, 센토사 플라이어(Flyer)는 인공 매립지 위에 세계 각 지역의 꽃과 수목으로 특색있게 조성하여 최근에 개장한 가든 바이 드 베이(Garden by the Bay)는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에 반드시 도입되어야 할 시설이라고 균발위 방문단의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야간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야경과 불꽃쇼, 레이저쇼입니다. 홍콩섬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 싱가폴의 클라키의 리버보트 야경은 외래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데에 충분하였으며, 우리시의 마산해양신도시와 돝섬, 진해속천만의 해상음악분수과 해양공원을 일주하는 야간 관광코스 개발에도 검토 가능할 것입니다.

200년에서300년의 짧은 역사와 풍부하지 아니한 유물을 소중하게 전시 보관하고 있는 홍콩역사박물관과 이미지 오브 싱가폴은 시사하는 바가 컸으며, 통합 창원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도 가칭 ‘마창진문화역사생활관’을 건립하여 후세에 전승하여야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이번 기회에 벤치미킹한 선진시책과 제도는 공무국외여행 귀국 보고서에 종합 정리하여 제안하기로 하겠습니다.

선진 외국에 대한 선진된 제도와 선진된 시책은 보고 배워서 시정에 신속하게 도입하는 것이 우리시가 지향하여야 할 방향이며 글로벌시대, 무한경쟁의 국제사회에서 우리시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행정체제를 재편하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외자유치와 관광 개발 마스트 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하여 나가야 할 것임을 제안하면서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