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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호 전통시장 상인회 제3차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기사입력 2013-03-01 17: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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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땅 통영 그중심의 서민 경제의 바탕인 서호전통시장이 있다. 

(사)서호 전통시장 상인회 제3차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농협 강당 2층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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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봉 전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전학봉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무엇보다 서호시장은 문화관광육성사업 1,2,3차를 통해 현대화 시설로 거듭 태어났다”며“해수공급시설과 고객센터 사업을 마무리 하지 못해 송구스럽다. 이상국 회장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공되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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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국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상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호 전통 시장 상인 여러분, 이제 변화에 맞추어 매력적인 상품개발로 변화해야 할 시기다”며“해수공급시설이 완공되면 중추적인 사업과 함께 상인대학, 미소금융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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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 통영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서호전통시장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 케이블카로 인해 단일시로 700만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서호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최소 200만 관광객이 유입된다. 3대의식개혁 범시민 운동이 확대 되어 질서. 소통, 친절. 미소, 신뢰. 클린 통영을 만들자”며“서호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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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조용식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이제 전통시장은 물건만 파는 것이 아니다”며“문화, 역사, 전통이 함께 조화되어 하나의 상품을 팔아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서민경제의 밑바탕으로 돌아가고 있다”며“전통시장 상인여러분들 스스로가 격을 높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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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학봉 전 회장은 이날 전국상인연합회 표창장과 함께 통영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전학봉 전 회장은 이날 전국상인연합회 표창장과 함께 통영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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