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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대교 산청휴게소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3-03-08 10: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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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휴게소가 산청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산청엑스포조직위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산청휴게소(상행선) 임원실에서 조직위 및 휴게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교 산청휴게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내 ㈜대교 산청휴게소는 상행선 21만·하행선 17만 등 월 38만 명, 연간 456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급 규모 휴게소지만 각종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휴게소로 정평이 나 있다.

산청휴게소는 2000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전국 170여 개 휴게소 중 고속도로 휴게시설(2001년)·서비스경진대회(2003)·고속도로 맛자랑대회(2005) 등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대고객서비스와 경영평가 등에서 30여 차례 수상했고, 2009년 고속도로 휴게소로는 최초로 ‘착한가게 34호’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교 산청휴게소 김철수 대표, 강두암 전무이사, 정성희 소장 등 휴게소 관계자와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 박태갑 기획본부장 등 조직위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식에서 최 집행위원장은 “휴게소는 어떤 기관보다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가장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곳”이라며 “ ‘지리산 힐링’ 의미를 잘 알고 지역사회에 각종 복지서비스를 실현해오고 있는 산청휴게소가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줘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흐뭇해했다.

산청휴게소 김 대표도 “산청휴게소는 연간 4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오가는 곳으로 엑스포를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청엑스포를 내 집 행사처럼 챙겨 성공 엑스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청휴게소는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휴게소에 산청엑스포 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입장권 판매도 대행한다.

특히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엑스포를 알리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미 허준 한방라면, 한방오불고기 등 한방음식을 개발한 것 외에도 약초를 이용한 한식 메뉴를 추가 개발하고, 엑스포 기간 한식당 이용 입장권 소지 고객에 한해 500원 할인도 해준다.

이외도 산청휴게소는 △엑스포 기간 주말 어깨띠 착용 및 엑스포 캐릭터 복장 근무 △엑스포 공식 캐릭터 판매 △리플릿 부채 풍선 제공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조직위는 업무협약식이 이뤄지는 내내 음식코너 인근에서 조직위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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