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창원시에 ‘누비자 432대’ 기탁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연고지 창원에 사회공헌 통한 나눔 실천 차원
기사입력 2013-03-12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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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에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2일 창원시를 방문해 조기호 제1부시장에게 3억 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432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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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전달된 ‘누비자’는 지난해 12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사랑 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서 기부를 약속한 것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 등을 표방하고 있는 NC다이노스의 연고지 창원시와는 지역 특수학교 지원, 지역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이날 자전거를 기탁한 이재성 전무는 “오는 4월 2일부터 NC다이노스가 마산야구장 홈 개막전과 함께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시작하는 만큼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