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남 물 사랑 그림대회
3.22.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여, 3.23(토)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3-03-20 13: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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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UN이 정한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23일(토) 10시 도청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물을 주제로 한 ‘제10회 경남 물 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며 유치부,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하며, 참여 인원은 2500명 정도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 사랑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환경사진 전시를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며,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500㎖ 페트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우리 도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수돗물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날 원활한 행사진행과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청 내 차량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며, 승용차 등으로 도청을 방문코자 할 경우에는 경찰청 등 도청 외곽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할 경우 개인별로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까지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학교별 단체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055-240-5148, FAX 240-5149)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에 그림내용이 우수한 학생은 도지사상을 비롯해 교육감상,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장상 등을 시상하며 입상작 발표는 3월27일(수) 경남미술협회 홈페이지(http://gnart.nasol.net)로 공개하고 각 학교별로 입상자를 통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물을 사랑하고 물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