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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가 어울러진 돝섬유원지
기사입력 2013-04-11 12: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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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돝섬유원지에 지난해 가을 파종한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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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가 어울러진 돝섬유원지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돝섬은 지금 유채꽃 이외에도 팬지와 튤립 등 5만여 본의 초화에서 묻어나오는 봄 향기가 그동안 잠들었던 가지를 깨워 돋아난 새순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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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가 어울러진 돝섬유원지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돝섬을 ‘사계절 꽃이 피는 화원’으로 가꾸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채 씨앗을 4만 5400㎡에 뿌리고 튤립 등 4종의 봄꽃 3만 5000본을 식재했으며, 올 봄에도 봄맞이 돝섬 정비사업으로 팬지 등 3종의 봄꽃 1만 5000본을 심어 돝섬을 봄꽃으로 단장했다.

시는 ‘조각과 어우러진 꽃 향기섬’의 테마로 해바라기, 목화, 코스모스 등 30여 가지의 꽃을 지속적으로 돝섬 전체에 식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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