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다경와송농장 대표,양파 수확기 개발로 양파 농가에 큰 도움이 될 터.... |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
이권재 다경와송농장 대표,양파 수확기 개발로 양파 농가에 큰 도움이 될 터....
기사입력 2013-05-08 13: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양파 수확 시기 농민들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일할 인부들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다.

점차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젊은 농민들은 사라지고 농어촌이 점점 더 고령화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그나마 각 지자체들이 귀농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농자금 및 생활자금등 다양한 세제 지원을 유도하고 있지만 크게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050833037036.jpg
▲ 이권재 다경와송농장 대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실례로 양파 수확 시기때 인부를 구하지 못해 손실피해를 보는 농가가 제법 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다. 또한, 인부를 도심에서 구한다 하더라도 비효율적인 생산성 낭비와 인건비 손실이 크다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숙련된 농가 전문인이 아닌 초보자가 출장 일용직으로 양파줄기를 베어야 하지만 일의 능률은 커녕 배보다 배꼽이 큰 상태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선거철만 되면 공약만을 내세우지 말고 농민의 입장에 서서 정말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강구해 풍요로운 농가를 만들게 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의 벽을 깨고 새로운 양파 수확기를 개발하여 돌파구를 만든 농민이 있어 화제다. 바로 그는 창녕 토박이 농사꾼에 특허기술(특허번호 제0601585호 양파 수확기)을 보유한 이권재(46,남,다경와송농장)대표가 이다. 그는 농사꾼이지만 특허를 보유한 기술자이기도 하다.
 
이권재 양파 수확기 개발자는“양파 수확시기 전문가가 1일이면 끝 날 일이다. 다음 작업에 들어가야 양파 수확이 빨라진다”며“전문 인력이 부족해 비전문가들이 양파 줄기제거 작업을 하게 되면 2~3일이 소요된다. 이는 시간과 비효율적인 노동력을 사용해 인건비 낭비로 농가 수익금을 줄어들게 하고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초 양파 수확기는 2005 농업인 개발과제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된 양파수확기는 현장적용 수확시험 실시결과 종합 성적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양파수확기 성능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제작에 몰두한 결과 만족한 결과물이 탄생됐다. 많은 시간과 개발비용이 들어갔다. 하지만 양파농가들이 인건비에서 해결되고 빠른 수확을 자신하고 있고 이 기술력을 아시아권 특히 중국 시장 내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허 기술을 보유한 양파수확기는 양파 재배지990㎡(300평)을 양파줄기제거 10명의 전문가가 3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시간을 30분 내로 단축시킬 수가 있으며 한국지형과 중국지형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권재 대표의 양파수확기(특허기술 보유)를 개발 하고도 농기계 업체가 국내수요 부족으로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상태며 국내시장 보다는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특허(기술 이전 )관련 문의 이권재 010-3512-983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