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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2시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과 안골항 일대에서 창원해경, 경남도청, 진해구청, 창원소방본부,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진해기지사령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350 여명이 참여해 바다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2시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과 안골항 일대에서 창원해경, 경남도청, 진해구청, 창원소방본부,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진해기지사령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350 여명이 참여해 바다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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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다 대청소 운동에는 그동안 선박 통항이 잦아 쓰레기 수거가 힘들었던 항내 수중 침적 쓰레기를 해양경찰 122구조대와 창원소방본부 119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해군해난구조대(SSU),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다이버 20명이 투입돼 바다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은 약 10톤으로 진해구청에서 전량 수거해 처리했다.
▲ 해양경찰 122구조대와 창원소방본부 119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해군해난구조대(SSU),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다이버 20명이 투입돼 바다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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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 122구조대와 창원소방본부 119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해군해난구조대(SSU),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다이버 20명이 투입돼 바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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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 속천항과 안골항 일대에서 바다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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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환경수도 창원시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인 바다 대청소 운동가 전혀 다른 행태를 적라하게 보여줬다. 바다 대청소 운동이 전개된 진해항 속천부두 친수공사 조성공사 현장에는 철거된 블록과 휀스 기붕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바다 대청소 운동이 전개된 진해항 속천부두 친수공사 조성공사 현장에는 철거된 블록과 휀스 기붕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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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공사 조성 공사는 지난 4월 22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해변문화거리 조성과 어민인 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은 물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사이다.
▲ 바다 대청소 운동이 전개된 진해항 속천부두 친수공사 조성공사 현장에는 철거된 블록과 휀스 기붕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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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담당 대리인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 했으나 전화통화가 연결 되지 않았고 현장을 떠나서야 공사현장 담당 대리인과 통화를 했다. 현장 담당 대리인은 현장소장 연락처만을 알려주고 전화를 끊었다. 현장소장은 전화 통화에서"조성공사 관련 발생된 것들이 아니다. 시민들이 쓰레기를 갔다 버린 것들 이다"며"저희들은 중간 중간 청소를 했다. 나머지 물건들에 대해서는 연락하여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 바다 대청소 운동이 전개된 진해항 속천부두 친수공사 조성공사 현장에는 철거된 블록과 휀스 기붕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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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대청소 운동이 전개된 진해항 속천부두 친수공사 조성공사 현장에는 철거된 블록과 휀스 기붕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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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양사업과 관계자는 "공사가 들어 간지 얼마 안 된 상태고 건설폐기물이 나 올수 가 없다"며"내일 중으로 현장에 가서 정리를 해 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