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해양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13-06-12 13: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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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이상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가 해양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창원해양경찰서는 전문성을 갖춘 구조인력을 양성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해양경찰 28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자격증 취득 교육 훈련’을 오는 14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소재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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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명구조자력증 취득 교육 훈련은 현직 122구조대원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해수욕장과 바다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단계별 구조영법, 장비를 이용한 구조와 종합구조술 등 6개 과정 40시간의 교육을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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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 인명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90% 이상이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