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음식물쓰레기처리장,사업자 선정공고 '특혜논란'?
기사입력 2013-10-30 16: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본문
0
진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내동면 쓰레기 매립장내 사업비 150여억원을 투입해 1일 60톤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과 음식물폐수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해 전기발전으로 연간 2억원정도의 시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을 (주)화인 건립하고 (주)화인, (주)범한에 위탁, 운영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3년간 운영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남 진주시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특정업체 봐주기라는 이야기가 관련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사업자 선정공고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입찰제한을 입맛대로 적용해 다른업체의 입찰할 기회마저 주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며 수의계약으로 유도하려고 한다며 주장이 대두 되는 등 특혜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