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육․해군과 해안경계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13-12-31 15: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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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은 최근 북내부 정세 불안 및 지속적인 후방지역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0일 창원해경 육․해군간 대책회의를 가졌다.창원해양경찰서는 정부 3.0추진으로 유관기관간 칸막이를 철폐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R/S 실무자 회의를 갖고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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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전․평시 업무협조, 해안침투 대비 해상경계 강화, 작전기관간 미식별 선박 정보공유, 군부대 업무현황 공유와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해 작전요소간 정보 교환 및 평시 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해상치안 여건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군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실무자 협조회의를 통해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