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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갑오년 선상 해맞이 사고 없이 해돋이 즐겨~
창원해경, 경비함정 7척 경력 80여명 해상안전 관리로 사고예방
기사입력 2014-01-01 20: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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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34분 거가대교 인근 병산열도와 저도 근해에서 선상 해맞이 5척의 유선과 620여 명의 해돋이객들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해상 해돋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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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 갑오년 선상 해맞이 사고 없이 해돋이 즐겨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들 선상 해맞이 유선 ‘H'호 등 5척은 이날 오전 6시께 해맞이객 6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천항 등을 출항해 오전 7시께 창원 거가대교 인근 병산열도와 저도 근해에 도착해 새해 첫 해를 맞았다.

이날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7척을 현장에 배치하고, 각 해맞이 유람선에 경찰관 2명을 편승하는 등 80여 명의 경력을 동원해 사고에 대비했다.  

선상 해맞이는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선내 관람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한쪽으로 치우쳐 전복되거나 관람객의 해상 추락 위험이 있고, 일출 경관이 좋은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 일부 선박의 무질서한 해상 진출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고 창원해경은 설명했다.  

창원해경은 선상 해맞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해맞이 행사에 출항하는 유선 5척의 안전점검과 선장 등 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해상경계 근무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3.0에 따른 부처간 협업으로 해군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한 구조구난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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