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전미개오' 정신좀 차려서 올바르게 해봐라!
기사입력 2014-01-03 11: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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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민주의거는 아시아 최초의 순수 민중, 민주화운동이라 불리며, 민주, 자유, 정의를 실현했던 거룩한 의거다.3.15 민주의거가 50년 만에 역사적 평가를 받아 국가기념일로 제정 되었지만 어느 대선후보도 국립3.15의거 묘지를 찾아 참배 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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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지난 2일 오전 9시20분 김해봉하마을을 찾아 故노무현대통령의 묘역에서 참배를 했다.이어 故노무현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여사를 예방하고 오후 2시에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민주당이 경남 민심을 읽는다면 국립3.15의거 묘지를 찾아 참배해야 하지 않는가? 하고 개인적으로 묻고싶다.같은 국립묘지인데 광주 5·18 민주묘지만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여.야 모두 민심을 정확히 읽길 바란다.
선거철만 되면 민심, 민생 외치지 말고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봐라!
충청도 민심은 더욱 그렇다. 현재 시장은 새누리당 인데 민주당은 어떠냐? 고 질문하자 개인택시 운전기사는 "아직까지도 민주당은 멀었다"며"현 시장이 이번 치러질 6.4지방선거에서도 우세 할 것이다.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됐고 시장이 당선 됐지만 보궐선거로 새누리당에게 모두 되돌려줬다. 민심은커녕…….정치 아~아~그만 하자"고 다그쳤다.
경상도 민심도 예사롭지 않다. 현 지사에 대해 묻자 "아~ 됐어요. 지사도 시장도 나는 모릅니다."라며"제대로 된 일꾼이 있어야 도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할 텐데 통합은 뭐 하려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난했다.
정말 다시한번 부탁드리고 싶다.
6.4지방선거에서 어느 당이 승리하든 제발 '국민을 위한 정치, 국익을 위해 앞장서는 정치'를 제발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