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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라이온스 제47회 임재문 회장 취임
“함께하는 봉사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기사입력 2014-06-26 11: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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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봉사로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는 창녕 라이온스 클럽 제47대 임재문 회장이 지난 19일 문화체육관에서 김충식 군수와 유혜인 창녕교육장, 이병진 경찰서장을 비롯해 회원과 일반 군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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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대 창녕라이온스 클럽 임재문 회장 취임식이 열린 문화체육관. 원내는 취임사를 하고 있는 임재문 회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라이온스 클럽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오신 역대 회장님들의업적과 선후배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화합하고 봉사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단합된 봉사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라이오니즘의 이상을 구현하겠다”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로 명실상부한 사회봉사단체로 거듭 날수 있도록 회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충식 군수는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임재문 회장을 정점으로 지금까지 베풀어오신 참봉사와 창녕사랑운도의 활기찬 전개로 지역사회에 밝은 빛을 선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1부는 46대 이재두 회장의 이임식이 열렸으며, 창녕지역 고교생 10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녕라이온스 클럽은 1968년 4월 마산라이온스 클럽 스폰서로 309-B지구 16번째 창립회원 21명으로 발기해 정이관L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임 회장은 6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을 해와 라이온스 설립 목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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