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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창녕군의회 의장은 누가 될까?
재선의 손태환․김우식 의원 경합, 손 의원 유력
기사입력 2014-06-26 11: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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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실시되는 제7대 창녕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누가 의장이 될지’에 군청 공무원과 많은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장단 구성에 따라 군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강도가 조절되고, 군민의 숙원사업 해소 시기가 조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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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의 특성상, 통상적으로 의장은 재선이 맡아온 탓으로 7대 전반기 의장단도 재선이 선출될 가능성이 짙어진다. 7대 의원수는 11명으로 재선의원은 손태환, 안홍욱, 박상재, 김우식 의원 4명이다. 현재 의장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재선의원은 손태환․김우식 의원이 유력시된다.
 
손태환 의원은 “의회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11명의 의원과 원활한 소통을 할수 있는 사람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의원다운 의정생활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사익은 버리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는 의장이 되겠다”며 사실상 의장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혔다. 김우식 의원은 “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출마를 굳혔다”며 “집행부와 상생도 해야하지만, 확실한 견제가 필요한데 6대땐 미흡한 면이 있어 7대에는 보다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의장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누구와 부의장후보로 런닝메이트를 맺는 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의장 출마를 결심한 재선의 안홍욱 의원은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손태환 의원을 런닝메이트로 삼았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현재로선 손태환 의원이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은 높아졌다. 부의장은 안홍욱의원, 위원장은 지역 안배차원에서 남지의 이상주의원, 장마의 박상재, 영산의 이칠봉의원, 유영숙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막판 변수에 따라 누가 될지는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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