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최고위원, 페이스북 통해 소방공무원 영결식장 기념촬영 물의에 대해 사과
기사입력 2014-07-23 11: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본문
0
김태호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영통구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헬기사고 순직 소방공무원 영결식장 기념촬영 물의에 대해 사과를 했다.
|
김태호 최고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22일 강원도 춘천 강원 도청에서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영결식장에서 사진촬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게제했다.
이어,"영결식이 끝난 뒤, 도지사 시절 잘 알던 60대 여자 의용소방대원이 여기까지 와서 만났는데 사진 한번 찍어야지라며 사진촬영을 하자는 요청을 확실하게 거부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라며"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유족분과 고인을 애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